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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 / 깍두기
발행일 발행호수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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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오늘 급식 메뉴는 뭐야?” 선영: “네가 좋아하는 깍뚜기도 있네.” 이슬: “빨리 점심 먹고 싶다.”
 
 무로 만든 김치의 한 가지로 무를 먹기 알맞은 크기로 모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다음,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버무리어 담근 ‘깍두기’를 각두기, 깍둑이, 깍뚜기 등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깍두기와 동치미를 좋아한다.      국과 깍두기도 서울 맛에 가깝다.      깍두기가 너무 맵다.
 
 그런데 ‘발발이’처럼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습니다.
 
예> 살살이      오뚝오뚝 잘 일어나는 오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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