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사드릴 것이 정말 많아요”

신앙촌상회 상봉점 이순섭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575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촌상회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순섭 사장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만난 신앙촌 소비조합 이순섭 사장의 얼굴이 밝았다. 올해는 기쁜 일이 무척 많아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하게 웃는 이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물세트 판매의 기쁨 잊지 못해

이순섭 사장은 이번 중부지역 명절 장유선물세트 판매 개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감을 묻자 이 사장은 금융권에서 단체 선물세트 주문이 들어와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운을 뗐다.

“나중에 거래처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선물 후보로 한라봉, 올리브유, 호박된장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신앙촌간장을 선택했다고 하더라고요. 신앙촌간장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면서 이 사장은 장유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많은 매출을 올렸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매우 기쁜 나머지 본인도 모르게 크게 소리 질렀다고.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일을 하면서도 막 힘이 나고, 기분이 하늘로 방방 뜨는 것 같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겠는거예요. 그 기쁨이 열흘을 가더라고요. 참 신기하죠? 그런데 저번에 선물세트를 무척 많이 판매한 다른 사장님도 저와 똑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해서 놀랐어요. 이 기쁨은 신앙촌 소비조합이 아니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기쁨이구나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체육대회가 건강의 밑바탕 만들어줘

최근에 이 사장은 천부교 체육대회 싱글벙글 건강 체조 선수로 참가하며 큰 즐거움을 얻었다고 했다.

“처음 체조 연습 할 때는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여기저기 몸이 아프더라고요. 특히 어깨가 많이 뭉쳐있었는데 꾸준히 운동하니까 뭉친 근육들이 풀리면서 정말 시원하고 가볍더라고요. 운동해서 땀을 쫙 흘리면 몸과 정신이 개운해지는 것이 말도 못 하게 기분 좋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운동하나보다 느꼈습니다.”

이 사장은 체육대회가 건강한 생활의 밑바탕을 만들어준다고 하며 “체력을 키우고 싶어도 혼자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체육대회를 마련해주셔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또 이번 체육대회에 초대한 지인들도 무척 만족해했다면서 추수감사절에도 많은 고객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선물세트 판매 큰 기쁨 느끼고
체육대회 통해 더욱 건강해져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노력할 것

더욱 꾸준하게 홍보하고 노력할 것

이순섭 사장은 살아가면서 즐겁고 감사한 일이 많지만 소비조합으로서 가장 큰 기쁨은 역시 고객들에게 제품을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 요구르트 런 판매에 더욱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요즘은 온라인에서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런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요. 그래서 신앙촌상회만의 고객 유치 전략이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상회 앞에서 주기적으로 요구르트 런 판촉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런 구매고객에게 신앙촌 간장 샘플을 함께 드려요. 샘플과 함께 상회 전화번호가 적힌 팸플릿도 드려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연락할 수 있게 홍보하고 있어요.”

꼭 새로운 홍보 방법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것이 중요하다며 웃는 이순섭 사장이다.

“요구르트 런과 신앙촌간장 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달리며 노력하는 소비조합이 되겠습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