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의 허풍과 성경의 거짓 밝혀주셔
신앙촌에서 12월 학생 축복일 예배와 다양한 행사 열려
마음과 생각, 행동을 돌아보며 자유율법 지키려 노력해야
12월 학생 축복일 예배가 15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축복일 전날에는 평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서 어린이와 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천부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리더 스쿨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생활”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구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자는 내용이었다. 이어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한 리더 스쿨 어린이들은 피구 게임을 즐겼다.
또 제40회 이슬성신절 합창 입단식인 ‘베토벤 합창단 모임’도 있었다. 여학생들은 베토벤 합창 교향곡 영상을 시청한 후 합창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합창에 관심을 갖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이경민 관장(전농교회)은 “하나님께서는 비과학적 허풍에 불과한 예수 부활과 성경의 거짓을 밝혀주시며, 이슬성신을 받아야 구원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귀하신 은혜로 함께 해주시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힘차게 말씀을 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설교했다.
중등부 예배에서 정효진 관장(방어진교회)은 “예수는 지구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한 줄로 세워서 각 사람이 자신이 평생 지은 죄를 직접 말하게 하여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재판보다도 허술하고 공정하지도 못한 너절한 심판관 예수는 구원을 줄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유년 예배에서 정미옥 관장(기장교회)은 “하나님의 심판은 천 평 저울로 잰 것처럼 죄의 양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되돌아보며 자유율법을 꼭 지켜서 하나님과 천국에 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라고 하며 자유율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배가 끝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엘사&안나와 함께하는 브레인 서바이벌’ 퀴즈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