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기쁨으로 만드는 무대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팀, 지역별로 모여 연습에 구슬땀
2019년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어린이, 여학생 모임이 8월 3일 지역별로 있었다. 중부지역은 서울 전농교회와 부천 소사교회, 남부지역은 광주 서동교회와 신앙촌에 모여서 본격적인 오프닝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연습 내내 율동팀 어린이들과 여학생 기수단의 얼굴에 열정과 기쁨이 가득했다.
홍다은(초3, 춘천교회) 양은 “연습하다가 율동을 조금 틀렸는데, 다음에는 안 틀리게 많이 연습할거예요”라고 했다.
조현지(중1, 순천교회) 양은 “기수를 하는 것은 처음인데 연습할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져요.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해서 오프닝 무대에서 실수 없이 잘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3년에 한 번 신앙촌에서 열리는 천부교 체육대회는 오프닝 공연과 다양한 운동 경기, 응원 등을 통해 인내와 협동, 선의의 경쟁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천부교인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