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의 새 지평… 정연생, 최일혁기자

발행일 발행호수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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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천부교와 신앙촌에 대해 선입견을 버리고 사실 그대로의 객관적인 보도를 시도했던 ‘뉴스비젼’의 정연생 국장과 최일혁 부장, 그들은 종래의 기성세대와는 다른 언론계의 신세대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누가 무어라고 하든, 모든 기성 관념에 좌우되지 않고 있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도합니다.” 정국장과 최부장의 말이다.
 
“사실대로 보도했다고 기성교인들이 미워 할텐데?”하는 말에 그들은 웃으며 “그런 것이 무서웠다면 벌써 펜을 꺾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일간지 기자로 있다가 윗 사람들과 뜻이 맞지 않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사표를 던져 버리고 인터넷 신문 ‘뉴스비젼’을 창간한지 3년, 이제는 인터넷 신문과 월간지를 거느린 어엿한 ‘사주(社主)’가 된 두 젊은 기자들, 거침없는 그들 앞에 편견과 고정관념의 장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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