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본을 되새기는 시간
9월 남성회 축복일 예배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9월 21일, 신앙촌에서는 남성회 축복일 예배가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에서 남부합창단은 가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과 찬송가 429장 ‘주만 따르네’를 연주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성악 박사학위를 받은 선태영 씨(서대문교회)가 중부지역 합창단 지휘자로 임명되어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강병수 관장(인천교회)은 설교에서 신앙의 기본을 굳게 지켜야 함을 전했다. 강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행동, 생각까지 세밀히 살피고 계십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으며, 심판하실 때에는 작은 잘못까지도 드러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모하며, 겸손하고 깨끗한 생활을 할 때 든든한 반석 위에 신앙을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죄를 짓는 억만의 수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기본을 잘 지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나아가며 더욱 큰 은혜를 받아야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