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따르며 진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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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하나님 따르며 진실하리라”라는 주제 아래 시온 입사생 28주년 예배가 있었다.

전미선 간사는 축사를 통해 “1년 차 되어가는 분들부터 28년차 되시는 분들까지 모두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성지에 산다는 것, 신앙촌에 살면서 하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신앙촌에서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입사생의 사명은 인내와 이기는 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연단의 계단을 오르며 이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입사생 회장 황만자 씨의 찬송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피아노 8중주, 리더스 영업팀의 중창, 입사 20주년과 10주년을 맞은 입사생의 찬송 특순과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입사생들은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감이 발표될 때마다 입사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특별 순서로 1차 입사생들과 함께하는 “선배님,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의 대담이 진행되었다. 대담시간은 입사생들에게 하나님과 함께했던 그때의 이야기를 들으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끝으로 입사생연합회에서 준비한 입사 28주년 영상시청이 있었다. 새롭고 아름답게 발전해가는 신앙촌의 모습 속에서 시온 입사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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