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의 역사’ 사진전에서 만난 사람-오유진 명예교수
진짜를 만드는 곳은 신앙촌 뿐이란 생각 들어신앙촌을 둘러 보고 요구르트 ‘런’ 공장까지 견학한 후 ‘성신의 역사’ 사진전에 들러 사진을 관람하며 설명을 경청하는 오유진 교수(충북대 명예교수)에게 소감을 묻자 살짝 격앙된 목소리로 “놀랍습니다”를 연발했다.
한정임 관장(신촌교회 여성회)의 소개로 신앙촌을 찾은 오 교수는 ‘런’이 출시된 후 지금까지 매일 꾸준히 마시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가 8순의 나이에도 얼굴빛은 무척 뽀얗고 깨끗했다.
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오 교수는 “물이 매끈매끈하니 순하더라”며 맛있다고 했다. 공장 견학을 한 후 “진짜를 만드는 곳은 신앙촌”이라며 ‘진실’이란 말을 여러 차례 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신앙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다”는 말과 함께 “모든 것이 좋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