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교회 새단장 예배
새단장 통해 화합의 기쁨을 느껴
알찬 열매 맺어나가길
6월 25일,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천부교 서부교회의 새단장 예배가 있었다. 서부교회 새단장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중·서부지역 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최성례 서부 총무(소사교회)는 축사 및 설교에서 “서부교회는 1965년 개관하여 1993년 신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새단장을 계기로 더욱 알찬 열매를 맺어나가는 복된 성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중부지역 학생관장 특순에 이어 서부교회 여성회의 찬송 특순이 있었다.
서부교회 여성회장 이은희 권사는 “하나님 앞에 새단장예배를 드리게 되어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인들과 힘을 모아 전도와 사업에 더욱 열심을 내는 서부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순영 관장(서부교회)은 경과보고를 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1년 남짓한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교인들과 정성을 모아 직접 성전을 수리하고 단장하며 화합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서부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하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