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목포교회 개축 예배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시 유달산 중턱에 자리한 한국천부교 서목포교회의 개축예배가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모인 많은 교인들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전 11시 정각. 남은성 관장(광주교회)의 사회로 개축예배는 진행되었다. 진영섭 총무(남부)는 설교시간을 통하여 예수가 생수를 몰랐고 기성교인들이 생수를 몰랐으나, 생명물을 연구하시고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주인공이신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모두가 죄를 해결 짓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특순으로 관악3중주(시온관악단-김기승 외 2명)가 있었으며 찬송가 524장, 544장이 연주되었다. 구희만 관장(목포교회)의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심광수 이사장(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재단)의 축사가 있었다. 내용으로 “초창기 불성신, 바람성신도 귀하지만 이것으로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명물과 이슬성신으로 구원이 있으니 그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천부교회를 통하여야 하나님 허락하시는 이슬성신으로 천국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축하하는 바는 24만 목포시민들이 생명물과 이슬성신을 받을 수 있는 구원의 터전이 새롭게 마련된 것에 대하여 박수치고 찬송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더욱 전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고 하였다.
끝으로 공로가 있는 분들에 대하여 시상이 있었으며 예배를 마친 후 교역자 회의가 이어졌다. 모든 참석자는 양손에 도시락과 기념품을 하나씩 받고 식후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