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물은 성신이 충만한 은혜의 물

6월 남자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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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자축복일 예배가 지난달 26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남삼호 관장(부산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기만 할 적에는 조용하다가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는 자는 감람나무와 같고’하는, 호세아서 말씀을 연결하니 온 세계가 합세하여 들고일어났다. 오늘 목사가 대마귀인 것을 물적 증거로 말하려고 한다. 생명물은 성신이 충만한 은혜의 물로 화한 것이다. 생명물을 수건에다 발라 가지고 시신의 얼굴에 바르고 전신에 바르면 몇 분 안 돼서 얼굴에 광채가 난다.

그러나 거기에 목사들과 기성교인이 끼어 있으면 안 되게 돼 있다. 우리 식구들끼리 찬송하면서 시신을 환하게 피워 광채가 나는 그 모습을 만들어 놓고 목사를 하나 끌어다 놓으면 점점 얼굴이 죽어지고 뼈가 다시 굳어진다. 그 목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 장한 것인가? 대마귀인가? 대마귀 새끼 중의 대마귀인 것을 알 수 있다.

진짜를 거짓이라고 억만가지로
뒤집어 씌웠던 것이 벗겨지면
목사들이 입을 벌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지금까지 갖은 모략중상으로 덮어 놨던 것이 지금 위에서부터 맑아지기 시작한다. 진짜를 거짓으로 억만 가지로 뒤집어씌웠던 게 벗겨지는 경우엔 목사들이 입을 벌릴 수가 있겠는가?

마귀의 구성체인 인간에게서는 마귀가 생산되게 돼 있다. 고통의 종류가 끝이 없는데 그 마귀가 거기서 생산이 되는 것이다.

근심의 마귀, 번민의 마귀, 비관하다 자살하고 목매달고 물에 빠져 죽고 철도에 허리가 끊어지는 자살의 마귀가 거기서 나온다. 시기, 질투, 미워하다가 칼로 찔러 죽이고,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권총으로 쏴 죽이고 칼로 목을 잘라 버리는 마귀가 거기서 나온다. 교만의 마귀와 끝없는 병마가 거기서 나온다.

여러분이 죽어도 범죄를 안 하고, 죄는 침입이 안 돼서 하나님이 능력의 손으로 죄를 떨어버리고, 떨어버리는 대로 마이너스가 돼 나가다가 마지막 제로 상태가 될 적에 천국 갈 수 있다. 신으로 화할 적에는 티끌만한 죄가 남아 있어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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