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

발행일 발행호수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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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의 방역 수칙으로
안전하고 청결하게 축복일 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던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 집회를 허용하게 되었다.

천부교 측은 두 달 만에 열리는 여성회 축복일 준비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2단계 이상에 준하게 [핵심 방역수칙: 출입자 명부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발열 체크 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내 이용자 2m (최소 1m) 간격 유지하도록 이용 인원 관리,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교회에서도 신앙촌으로 출발 전 탑승객 명단 관리와 온도 체크, 버스 안 손 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탑승객들에게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하는 등 방역 관리에 집중해서 축복일에 참석했다.

13일 여성회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김복덕 관장(덕소교회)은 귀하게 허락된 축복일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당부하며 예배를 이어갔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구원을 얻으려면 인간 창조의 근본부터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왜 죽을 수밖에 없으며 영원히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그 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가를 알려주셨고 알려주시는 것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이슬성신으로 죄를 씻어 주시어 하나님께서만이 구원을 주실 수 있으심을 명확히 해주셨습니다.
반면 예수는 믿기만 하면 구원을 준다는 거짓 구원론을 가르쳤음을 분명히 밝혀 주셨습니다. 종교의 가치는 죄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있다고 하신 귀한 말씀을 널리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예배 후 이어진 ‘전도 포커스’ 시간에는 먼저 은혜와 기쁨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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