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도전! 기쁨의 우승

골든벨 영예의 1등 박정신양

시온실고에서 주최한 ‘유쾌한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박정신양을 만나 보았다.
혹시 1등을 기대했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이 돌아왔다.

“신앙촌을 향해 출발하는 순간부터 ‘꼭! 1등하게 해주세요.’라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 드렸어요.”

이번 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리고 싶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박정신양은 “하나님 말씀은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틈틈이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그 외 문제들은 연상법을 이용해 공부한 것이 기억이 잘 났어요. 그리고 혼자 공부를 다 하고 나서는 관장님, 교회언니, 친구들과 함께 서로 물어 보면서 차근차근 준비한 것이 1등하게 된 비결 같아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골든벨 퀴즈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많은 친구들을 제치고 1등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하나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려요. 결승전 문제가 제가 좋아하는 과학문제여서 답을 쓸 수 있었고 정답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통쾌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를 응원해 준 모두에게도 감사해요.”

밝고 조곤조곤한 말씨의 박정신양은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입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엄청 기쁘고 든든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