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하나가 된 마라톤 전야제

합창제와 뮤지컬 공연 큰 감동과 기쁨을 주다
발행일 발행호수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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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여성회 합창대회에서 서부지역 합창단원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5 천부교 마라톤 대회 전야제가 10월 10일 저녁 신앙촌에서 열렸다. 전야제는 여성회 합창대회와 뮤지컬 ‘천부교 역사 속으로’ 공연(관련기사 6면)으로 꾸며졌다.

여성회 합창대회 첫 순서는 중부지역 합창단. 각 교회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회원과 새교인으로 구성된 중부지역 합창단은 전야제 밤에 잘 어울리는 이수인 곡 ‘별’을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이어 서부지역 합창단(사진)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을 동요 메들리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소비조합원과 고객으로 이루어진 남부지역 합창단은 밝고 힘찬 루이지 덴차의 곡 ‘푸니쿠니 푸니쿨라’를 연주하여 전야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대회 심사위원은 전국 천부교회에서 선발된 50명의 어린이 심사단이었다. 심사결과 도전상은 중부팀, 열정상은 남부팀, 화합상은 서부팀이 차지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합창 경연이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해 주었다,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맑아진 느낌이었다, 합창 준비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야제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천부교 역사속으로’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후, 참석자들은 “어린 학생들이 60년 천부교 역사를 배우고 표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달았을 것을 생각해보면 참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작은 역할을 담당하더라도 책임감 있게 하려는 아이들의 달라진 자세가 무척 대견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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