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생활을 하는 신앙인”
남성회 청·장년 모임 … 신앙강좌, 야구대회 등 “즐겁고 의미있는 청·장년회 모임, 앞으로 더 기대”10월 22일, 남자 축복일 예배를 마치고 남성회 파트별 모임이 있었다.
장년회에서 박재덕 관장(덕소교회)은 ‘맑은 생활을 하는 신앙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자유율법에 비추어 볼 때 훔치지 않았어도 남의 것을 탐내는 마음만 가져도 도적죄를 지은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유율법에 어긋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자유율법을 온전하게 지켜서 구원의 자격을 갖추어 나가는 맑은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청년회에서는 청년참여프로그램으로 ‘청년파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기장신앙촌과 일광교회 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중부와 남부로 팀을 나누어 진행했다.
막상막하였던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다. 김기천 씨(일광교회)는 “청년들과 뛰고 달리니까 무척 즐거웠습니다. 청년들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투수로 활약한 함창호 씨(기장신앙촌)도 “오랜만에 야구를 해서 즐거웠고 청년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