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
수영장 개방, 체조 및 오프닝 연습 등
신앙촌서 8월 학생축복일 예배 드려
8월 14일 신앙촌에서 학생축복일 정규 예배가 있었다.
예배에서 김영희 관장(대구교회)은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이 세상의 행복이 아닌 더 큰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한 천국, 구원의 소망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 기울이고 은혜를 허락하시기를 간구하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기쁨, 즐거움, 은혜, 미소를 구하는 기도문을 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인간이 추구하고자 하는 최고의 가치가 들어 있기에, 기도문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나 자신만을 먼저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많이 바쁘고 틈이 없을수록 시간을 아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먼저 드려 봅시다. 굳어버린 나의 마음에 성신이 거하실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여 맑고 깨끗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라고 설교했다.
축복일 전날인 13일에는 신앙촌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바비큐 캠핑도 진행됐다. (관련기사 6면) 이외에도 체육대회 경기 연습, 오프닝 공연 연습 등의 프로그램도 있었다.
한편, 신앙촌에서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에 모든 참석자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했으며, 행사장 내에서도 손 씻기, KF 94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