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맞는 맞춤형 설명 배워

판매로 이어지는 멘트 교육

김미성 팀장(오른쪽)과 고객층에 맞는 적절한 요구르트 런 멘트 활용법을 배웠다.

식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조합세미나가 4월 8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판매 시상식과 영업 교육 등을 통해 전국 소비조합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판매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목표달성상은 제주, 영천, 안동, 보성, 김해, 태백 지역, 두부 사업 우수 지역은 전농, 소사, 기장신앙촌이 받았다. 도전 시음 행사 우수 지역은 강원, 덕소 지역이 선정되었다.

영업 교육에서는 요구르트 ‘런’ 최다 고정고객수를 가지고 있는 신앙촌 물류영업부 김미성 팀장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판매 팁을 배워보았다. 김 팀장은 런의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탁월한 효과가 고객을 만들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고객이 런을 시음해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속이 불편한 고객, 베이비페어 행사에 온 어린이와 엄마 고객,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 고객 등 고객층에게 맞는 적절한 멘트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어 생생정보통 시간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종이컵, 비닐봉지 사용 금지 문제와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또 요구르트 런이 11일부터 전국 GS 편의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2017년 12월 출시된 순두부의 판매 장려를 위해 4월 1일부터 가격이 인하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