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전! 함께 뛰는 기쁨!’ 2019 천부교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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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체육이 함께한 천부교 체육대회
열띤 응원 속에 선의의 경쟁 펼쳐, ‘청군’ 우승

2019 천부교 체육대회 개막식

2019 천부교 체육대회 개막식 10월 6일 신앙촌에서 열린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건강한 도전! 함께 뛰는 기쁨!’ 2019 천부교 체육대회가 10월 6일 신앙촌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날 대회에는 천부교인과 전국에서 초청된 시민 등 약 만여 명이 참석했다.

“셋, 둘, 하나” 관중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개회가 선언되었다. 최성례 총무는 대회사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운동을 통해 실력을 쌓은 선수들은 더욱 건강해지고 젊어졌을 것입니다. 구슬땀 흘리며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청·백군 선수단 입장식이 있었다. 경기장은 청군과 백군이 하나의 물결을 이루었다. 양 팀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룰 것을 선서했다.

특별 순서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이 있었다. 300여 명의 천부교회 어린이들과 여학생들은 신앙촌에 온 많은 사람들을 환영하는 테마를 귀여운 율동과 힘찬 기수 동작으로 표현하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종목별 경기가 시작되었다. 청·백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도전의 시간을 함께했다.

에어링 런!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장애물 경기, 도전! 미션 릴레이 줄넘기, 싱글벙글 건강체조, 팡팡 팀볼로 오전 경기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양팀 응원전, 한마음 경기, 청백 계주를 끝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2019 천부교 체육대회 결과는 청군이 우승, 백군이 준우승을 했다. 부산에서 온 신금복 씨는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 행사는 처음입니다. 체육대회에서 느낀 이 마음,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했다.

한편, 체육대회 시작 전, 여성회, 학생회 전체가 신앙촌 운동장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한 이향미 관장(인천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구원의 경기장에 뛰는 선수라고 비유해주시며 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노력과 인내가 구원의 길에도 필요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땀과 노력과 인내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리는 선수가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듯이 구원을 향해 열정과 끈기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셨으면 합니다”라고 설교했다.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선수단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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