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날개 달고 우리 꿈을 향해! 하나 되어 힘차게 하늘 높이 날아 보자! ♬
2022 체육대회어린이‧여학생 오프닝 공연
3년마다 열리는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 천부교 어린이와 여학생들이 4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기쁨의 전도축제를 테마로 어린이들은 치어를, 여학생들은 기수를 준비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힘찬 치어 동작을 선보인 어린이 치어단과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무대를 보여준 여학생 기수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치어 공연을 한 김아린 양(서동교회, 초6)은 “처음 참석한 오프닝에 치어연습이 힘들고 다리도 아팠지만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때는 실수할까 봐 마음이 두근거렸고 잘할 수 도와달라는 기도를 드렸어요.”라고 했다.
기수 공연을 한 노은빈 양(구로교회, 중2)은 “3년 전 체육대회 때 기수를 하고 싶었는데, 나이가 어려서 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에 기수를 해보자는 관장님 말씀이 정말 반갑고 기뻤어요. 너무 하고 싶었던 기수를 하게 돼서 연습할 때마다 항상 즐거웠어요. 체육대회 날 깃발을 들고 운동장에 섰는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다음 체육대회 때도 꼭 하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