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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오솔길"태그에 대해 총 3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청소 당번

청소 당번

안팎으로 제단을 보살펴 주던 중앙의 큰 언니들이 여성회로 올라가면서 관장님께서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제단을 스스로 청소하자는 제안이셨습니다. 그 날 이후부터 순번을 정해 한 주에 한 명씩 제단을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차례가 되어 제단을 청소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각하기 일쑤였던 주일예배에 그날만큼은 남들보다 먼저 가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관장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

어느 길이 참길입니까?

어느 길이 참길입니까?

저는 7살 때부터 20살까지 어머니와 함께 기성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가 사기, 횡령을 하고 날이면 날마다 교인들과 교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며 부패한 기성교회에 싫증을 느껴 더 이상 저와 어머니는 기성교회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어머니가 꿈에서 ‘어느 길이 참길 입니까?’라며 묻자 갑자기 하얀 와이셔츠를 입으신 분이 이리 오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

합창 무대가 주는 의미

합창 무대가 주는 의미

올 5월의 날씨는 예년과 다르게 하루하루 변덕스러워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슬성신절 날씨에 대해서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았지만 이슬성신절 합창 무대에 서는 저 자신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합창 준비가 덜 된 것에 대한 걱정, 무대에 오르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에 대한 걱정 등, 항상 대절기 합창 무대는 학창 시절에 겪어야 했던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

인색했던 말

인색했던 말

저는 장사라고는 전혀 모르고 그저 앞에 나가서 상 타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기에 그만큼의 어려움이 따라왔습니다. 그러던 중 런이 출시가 되었고 런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을 만나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도록 내가 많이 알고 있어야겠다’ 싶어서 런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판매에 매진하게 되니 사람들을 많이 […]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천부교회를 다니게 된 것은 신앙촌상회를 하시는 이순섭 권사님의 권유로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교회 가자는 권유의 말에 갈등도 많이 했지만 교회를 한 번, 두 번 나가고부터는 ‘하나님 말씀이 진짜 진리구나. 이곳에 오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기도문을 외우고 생활하면 은혜가 연결된다 하셨던 말씀을 듣고 하루에도 수십 번 기도문을 […]

‘하나님 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초창기 때부터 믿으신 어머니께 전도되어 교회에 처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교회를 쉬게 되었는데 항상 마음속에는 ‘교회에 나가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평소 말씀하셨던대로 천부교식으로 장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 산소에 같이 간 동생이 꿈이야기를 해주었습니댜. 동생이 꿈에 산소에 왔는데 앞에 앉아계시는 어머니 머리 위에서 물방울이 한 방울 한 방울 빛이 나면서 머리에 […]

‘좋은 향기’

‘좋은 향기’

올해 7월이면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지 1년이 됩니다. 오픈 하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있었던 일입니다. 상회로 들어오신 고객 분은 깨끗하고 곱게 단장하신 할머니셨습니다. 상회에 있는 물건들을 한참을 보시고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이 앞을 지나갈 때마다 얼마나 기분 좋게 지나가는지 알아?” 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관장님께 이 말을 전했더니 “상회가 그 지역의 방주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

나의 꿈

나의 꿈

저는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다가 꽤 오랜 세월을 쉬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교회를 계속 다니셨기 때문에 신앙촌의 여러 가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를 쉬고 있던 때에도 은연중에 ‘언젠가는 다시 교회를 나가서 나도 다른 교인들처럼 소비조합 활동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부평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평소 집으로 가는 […]

전도에 ‘올인’하고 싶어

전도에 ‘올인’하고 싶어

‘전도의 날이란? 한해 전도의 밑거름이 되는 날, 한 해를 잘 계획하여 살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 라고 할 수 있지만 저에게 전도의 날은 교역자로 살아가면서 힘들때마다 떠올리는 힘이 되는 기억인 것 같습니다. 가끔 살면서 제 나름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은데 결과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됐을까를 생각하며, 많이 속상해 한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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