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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오솔길"태그에 대해 총 3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귀한 이 길

귀한 이 길

어렸을 때부터 부흥집회가 있다하면 열심히 다녔던 제가 하나님 집회 소식이 담긴 포스터를 보고 처음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집회에서 받은 은혜로 이 길이 참 길임을 깨닫고 지금껏 부족하지만 따라오게 해주신 것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초창기 소사에서 지내면서 하나님께서 한없이 베풀어주셨던 은혜와 안수를 받으며 향취 은혜도 많이 체험하고 또 은혜를 받으면 제 몸이 […]

함께 걸어 좋은 길

함께 걸어 좋은 길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노래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통나무집 지나고 시계탑을 지나서~ 학교 가는 길 너와 함께 걸어 좋은 길~”음악실이 떠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배웠던 노래입니다. 신앙촌에 살면서 자매가 없는 저에게는 ‘함께’라는 말은 참으로 고마운 말입니다. 같이 입학한 친구들과 학교수업이 끝난 후 하루일과를 서로 말하며 함께 먹은 야식. 근무를 시작하면서 힘든 고비가 있을 때마다 따뜻한 말과 맛있는 간식으로 […]

새 삶을 찾으며 깨달은 것

새 삶을 찾으며 깨달은 것

몇 해 전, 저는 많이 아파 병원에 누워만 있으면서 죽을 고비에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요구르트 ‘런’을 먹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었고 하나님을 멀리하던 시간을 반성하고 다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 삶을 찾고 하나님께 맹세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사는 동안이라도 말씀대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살아야지 그 외에는 아무 것도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게 […]

일과 기도문

일과 기도문

어느덧 새해가 밝았습니다. 입사생들에게 해가 바뀌어도 생활하는 중 변함없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기도문 생활 일 것 입니다. 하루 기도문 3000번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기에 저는 새벽예배를 드리러 갈 때 계수기를 꼭 챙깁니다. 길을 오갈 때, 대화할 때, 생활하는 중에 기도문을 이어갑니다. 그중 저에게 기도문이 제일 잘 되는 시간은 일하는 시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기계를 켤 […]

은혜 받는 ‘기쁨’

은혜 받는 ‘기쁨’

내년이면 90살이 되는 제가 50여 년을 하나님을 믿고 따라올 수 있었던 힘은 은혜 받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대구 칠성동 부흥집회를 시작으로 천부교회를 다니게 된 저는 시누이의 전도로 처음 갔던 집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시는데 예배를 드리는 곳 가득히 안개 같은 게 꽉 차면서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났습니다. 창문은 다 열려 있었는데 안개며 좋은 […]

다시 찾은 신앙의 삶

다시 찾은 신앙의 삶

저는 15살 때 앞집 할머니의 전도로 전도관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 이제까지 맡아 본 적 없는 과일 냄새 같은 좋은 향기가 진동하는 것을 느꼈고, 3주 내내 따라간 전도관이 무척 좋아서 그 뒤로도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덕소신앙촌에 입주를 해서 공장에서 일을 하며 신앙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공장에서 무거운 슬레트를 어깨에 이고 4~5층 되는 곳을 […]

덤으로 사는 삶

덤으로 사는 삶

3년 전 저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위암이라는 공포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진료 중, 저와 동갑내기 어떤 여자는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삶을 포기하고 집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병이 깊어서 한 3년은 항암을 해야 한다고 외과박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어디서 나는 향취일까?’

‘어디서 나는 향취일까?’

이번 2013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오랜만에 선수로 뛰고 나니 뜻 깊고 보람도 있었다. 작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올해에 2주간 병원에 입원하고 한 달 보름을 쉬어야 할 정도로 몸이 쇠약해져 있었다. 전부터 체육대회에서 선수로 뛰고 싶었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쇠약해진 건강도 되찾기 위해 스피드팀에 합류하여 운동을 시작하였다. 운동연습 기간 동안 힘든 점도 있었지만, 운동을 하면 할수록 […]

오케스트라 무대

오케스트라 무대

11월 추수감사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합창, 관현악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정성을 드리며 오케스트라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악기보다는 쉬워보여서 시작한 트롬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소리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닌 소리의 깊이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연습을 하면서 내 신앙상태는 어떤가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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