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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사랑이 이끈 나의 신앙

저는 중학교 때까지 지금의 선생님들과 언니들의 심방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교회생활을 했다고는 하나 “어떻게 하면 열심히 잘 다니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반사선생님을 피하며 교회를 빠지지” 라고 생각하며 겨우 다녔습니다. 이런 얕은 믿음으로 고등학생이 된 후 완전히 교회와는 먼 생활을 걷게 되었습니다. 마음에서 멀어지고 발걸음이 멀어지니 교회를 잊게 되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그러던 고 2때 덕소 신앙촌의 […]

나 이제, 시온인 됨을 보일 것이다

지난 2004년 1월 27일과 28일, 그 이틀은 짧은 제 서른의 삶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비통한 날이었습니다.   흉물스러운 중장비를 앞세워 쳐들어온 저들은 신천리에서 농성중인 우리의 연약한 할머니 할아버지 누이와 동생들과 뒤이어 달려온 교인들을 마구 짓밟았습니다. 저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와 몽둥이에 팔이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청년, 저들의 발길질에 갈비뼈가 부러진 팔순의 할아버지, 저들의 돌팔매질에 이마가 찢겨져 나간 […]

축하시 – 이슬성신의 은혜

제23회 이슬성신절

이슬성신의 은혜 이슬성신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사망의 구성체를 영존할 성신의 구성체로 바꾸어 주시는 능력입니다. 이슬성신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죄를 안아맡아 씻어 주시고 새 생명을 허락하시는 은혜입니다. 이슬성신은 우리들의 소망입니다. 그 세계에 꼭 같이 가자 하신 귀한 언약을 새기며 구원을 향해 달리는 가지들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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