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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상회 남문점 / 조영임 사장

신앙촌상회 남문점 / 조영임 사장

내뜻이 주의 뜻과 같이 되기를 기도 드려

신앙촌상회를 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만난다. 그때 느끼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신앙촌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아직도 신앙촌이 있어요?”라고 말하거나 신앙촌에 대해 잘못 알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면 하나님께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 든다. 신앙촌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앙촌을 알리고, 신앙촌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르게 신앙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신앙촌소비조합원의 […]

‘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옆집 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해서 몇 번 따라갔다가 아버지한테 야단을 듣고 안 다니고 있는데, 친구가 양구전도관에 가자고 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봄, 춘천전도관에 부흥회가 있다고 전도사님이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춘천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을 치면서 찬송을 하는데 정말 신이 났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홍현주(대2) / 서부교회

교회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친구를 데리고 와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모가 운영하시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우리 교회 같이 가보지 않을래?’ 하고 묻자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교회에서 즐거운 행사도 하고 선물을 준다는 말을 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같이 교회에 가게 […]

윤기 나는 시간

윤기 나는 시간

“신앙촌 밍크 담요는 알아주죠!” 제가 하는 신앙촌상회(울산 수암점)에 들어오시는 고객들이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신앙촌에서 밍크담요가 나와 전국에 히트를 칠 때 저는 모직부에서 바로 그 밍크담요를 짰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새마을운동을 장려하셨고, 각 부서별 분임조 활동도 활발히 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원가절감을 하면서 생산량을 늘릴까 궁리하고 고민하며 활동했습니다. 지금의 롤러스케이트장이 […]

해남교회 박원실 관장

해남교회 박원실 관장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을 주신 것 늘 감사해

어린 시절의 하나님은 커다란 산 같은 분이셨습니다. 키가 작은 제가 하나님께 안수를 받을 때는 어머니께서 저를 번쩍 들어서 안수를 받혀주셨습니다. 어린 저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아버지가 교역자이셔서 교회에서 살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아버지의 임지로 따라 다닐 수가 없어서 따로 집을 구해서 어머니와 형제들이 생활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새벽예배에 가시면 동생이랑 […]

은혜의 기쁨

은혜의 기쁨

“서울에 가니까 벽에다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님의 부흥회 포스터가 붙었는데 집회에서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선대.” 서울에 다녀온 바깥양반의 말을 들은 저는 박장로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도원동교회 집회와 남산집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남산집회장 끄트머리에 앉아있던 저는 찬송과 설교를 하시는 박 장로님을 뵈면서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성신의 […]

신앙촌상회 옥교점 / 김혜경 사장

신앙촌상회 옥교점 / 김혜경 사장

신앙촌을 널리 알리는 전도자가 되고 싶어

언니(김청자 권사)가 하던 신앙촌 사업을 도와주다가 9년 전에 독립을 해서 시온쇼핑 반구점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9년 시온쇼핑이 신앙촌상회로 간판을 바꾸면서 변화가 생겼고, 매장 대형화가 트렌드가 되어갈 때, 나도 막연히 좀 더 큰 매장으로 옮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마침 옆 매장이 나면서 벽을 트면 26평 매장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때 그 기회를 놓쳤다. 한번 기회를 놓치고 […]

소중한 그 이름 ‘샛별부 반사’

소중한 그 이름 ‘샛별부 반사’

기장신앙촌에 입사를 하기 전에 전도를 많이 하지 못해 항상 마음 한편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온실고 졸업 후 바로 샛별반 반사에 지원했습니다. 4살부터 초등2학년까지 있는 샛별부는 정말 예쁘고 축복일이 다가올 때면 너무 보고 싶은 아이들입니다. 그러던 어느 축복일 날 한 아이가 유독 울어대고 짜증을 냈습니다. 어르고 달래며 놀아주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조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떡하지’ 걱정을 하며 […]

포기하려는 순간

포기하려는 순간

저는 얼마 전 퇴행성관절 때문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까지 걷는 것조차 힘들었기 때문에 일을 하기는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40년 동안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준 신앙촌 소비조합,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모든 일에 의욕도 기쁨도 사라졌습니다. 제가 한참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전국의 신앙촌 소비조합들은 ‘신앙촌상회’ 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

운수 좋은 날

운수 좋은 날

나이 80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저는 많은 길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중에서 혼자 이만제단을 찾아 갔던 길은 저의 ‘운수 좋은 날’의 시작이었습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이만제단을 물어물어 갔습니다. 멀리 산꼭대기에서 흘러나오는 찬송가 소리가 들렸습니다. 쿵탕쿵탕! 그 순간 제 마음은 급해졌습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이만제단을 찾을 수 있었던 저는 몹시 기뻤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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