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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기쁨과 감사

다시 찾은 기쁨과 감사

김낙성 권사/동인천교회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하면서 마음에 진정한 기쁨이 넘쳐나 18살 때에 덕소신앙촌 제강공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고 교회와도 멀어졌습니다. 다른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덕소 신앙촌에서 일하며 느꼈던 기쁨과 보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교회에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니 마음에 진정한 기쁨과 말로 표현 못 할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신앙촌 […]

감사로 충만한 삶

감사로 충만한 삶

임봉자 권사/소사교회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해주심에 일하는 모든 순간이 감사로 충만해 신앙촌 소비조합이 된다는 것은 젊은 시절의 제게 매우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당시 신앙촌 소비조합원은 대단한 사람만 하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저같이 몸도 약하고 성격도 소극적인 사람은 당연히 못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관장님의 권유로 용기내어 소비조합을 시작하면서 제 삶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촌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며 성격은 […]

다시 생각해 보는 ‘감사’의 의미

다시 생각해 보는 ‘감사’의 의미

추수감사절 에세이 기장신앙촌 정현철 관장

감사와 고마움은 보통 이상의 좋은 무엇을 받거나 신세를 질 때 순간적으로 마음에 와닿아 발현되는 마음의 표현법이라고 합니다. 감사와 고마움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겸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때때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인사말을 아무런 느낌 없이 관용어처럼 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감사와 고마움의 진심을 담지 않고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말로 인사말을 전했던 제 모습을 […]

건강한 시온인들의 이야기

건강한 시온인들의 이야기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3년마다 열리는 대회를 통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마음의 활력소가 되어 더욱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체육대회는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 생명물두부 판매하는 재미에 푹 빠져 어느 때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던 1998년,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마라톤 종목에 참가 신청서를 내고 오전에는 두부배달을, 오후에는 마라톤 연습을 […]

특별한 비결

특별한 비결

김옥자 권사/장위교회

체육대회 때 삶의 활력이 더해지고 연습을 하여 몸도 더욱 건강해져 2019 체육대회에 싱글벙글 건강 체조 선수로 참가했습니다. 3년 전은 물론 그 전에도 체육대회라면 빠지지 않고 선수로 참가했기때문에 이번에도 꼭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90이 넘는 저를 나이가 많다고 걱정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운동 연습을 통해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빠짐없이 연습에 참석했습니다. 체육대회 당일은 물론이고 연습을 하는 3개월 […]

함께 뛰는 기쁨

함께 뛰는 기쁨

김정희 씨/LA교회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참석기 얼마 전, 미국에서 신앙신보를 읽는데 주황색 옷을 입은 체조선수들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연습하는 그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여서 ‘나도 체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대회 3주 전 한국에 들어온 저는 체조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백군팀 연습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다 백군 팀장님께 조금 더 연습해서 선수로 뛰어보자는 말을 듣고 경기에 나가기로 […]

단비와도 같았던 체육대회

남순옥 씨/서면교회 새교인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참석기 뜨거웠던 지난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체조 경기에 참가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연습할 때는 잘 안 되던 동작도 관장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쑥쑥 올랐습니다. 연습할 때마다 성취감과 자신감, 즐거움, 만족을 느끼며 연습하는 시간이 늘 기다려졌습니다. 그렇게 두어 달을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화합과 […]

어머니가 남겨주신 것

어머니가 남겨주신 것

백금순 권사/미아교회

어머니 권유로 교회 간 것이 하나님을 깨닫는 계기가 돼 2007년 어느 날, 어머니는 저를 부르시고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너도 천부교회에 다녔으면 좋겠구나.” 어머니는 30대부터 신앙촌 소비조합으로 일하시며 저희를 키우셨고, 평생을 정직하게 살아오신 분이었습니다.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존경하는 어머니 말씀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부터 천부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교회에 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

운동을 한다는 것

운동을 한다는 것

오점순 권사/기장교회

체조 시작한 이후로 잘 때마다 아프던 다리가 훨씬 편안해져 저는 천부교 체육대회를 항상 기다렸습니다. 줄넘기 선수도 해보고 훌라후프 선수도 했었습니다. 대회마다 새로운 경기가 발표되고, 그 경기를 준비하며 땀 흘려 연습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몇 해 전, 고관절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수술 이후로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무리하면 다시 아파질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

“우리 왔어요”

“우리 왔어요”

박춘봉 권사 / 전농교회

지인까지 초대해 교회 온 단골들 우리 왔다며 웃는 모습에 고마워 서울 답십리에 자리를 잡고 신앙촌상회를 운영한 지 벌써 18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멋진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지만, 아파트가 지어지기 훨씬 전부터 이곳에서 신앙촌 아줌마로 지내왔기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또 타지역에서 이곳으로 이사 온 분들 중에서 신앙촌상회를 발견하고 반가워서 들어왔다가 단골이 된 분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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