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남겨주신 것
백금순 권사/미아교회
어머니 권유로 교회 간 것이 하나님을 깨닫는 계기가 돼 2007년 어느 날, 어머니는 저를 부르시고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너도 천부교회에 다녔으면 좋겠구나.” 어머니는 30대부터 신앙촌 소비조합으로 일하시며 저희를 키우셨고, 평생을 정직하게 살아오신 분이었습니다.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존경하는 어머니 말씀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부터 천부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교회에 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