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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배재선, 여청/성남교회)

’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배재선, 여청/성남교회)

배재선(여청) / 성남교회

저에게 2010년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찾아주신 잊지 못할 시간들입니다. 제가 20대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장기 입원을 해야 했고 집안에 여러 가지 악재가 덮쳤습니다. 게다가 마침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동안 다니던 동작교회와는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리 떨어져서 교회를 자연스럽게 쉬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건강을 회복하고 서울에 조그맣게 옷가게를 하나 차렸는데, 가게 근처에 […]

꼭 하고픈 말 (정한별, 중1 / 안성교회)

꼭 하고픈 말 (정한별, 중1 / 안성교회)

정한별(중1) / 안성교회

저는 안성천부교회에 다니는 정한별(왼쪽)입니다. 저는 제 동생의 전도로 천부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말씀공부를 배우고 1년 정도 교회에 꾸준히 나오게 되어 임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희 집안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겨서 마음이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속상해서 많이 울기도 하였는데, 그럴때마다 관장님께서 하나님 말씀과 우리를 구원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셨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

’10년 전의 신앙신보를 꺼내어 보니…’

’10년 전의 신앙신보를 꺼내어 보니…’

2003년 11월 9일자 신앙신보에 추수감사절 남부 어린이 합창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열심히 땀을 흘렸던 체육대회를 뒤로 하고 다가올 추수감사절 합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부 어린이 합창단’인데요. 체육대회를 위한 운동 연습을 하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꾸준히 합창 연습에 임했던 어린이들을 보니 지금은 이 아이들의 반사선생님이 된 선배님들의 어린시절 합창무대를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03년 11월 9일자 신앙신보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

강명수 승사님 편(2)

강명수 승사님 편(2)

강명수 승사님 편(2)

* 강명수 승사님 1919년 평북 강계 출생 1955년 원효로 구제단 입교 2004년 별세

아름다운 순천만이 들려주는 ‘정원 이야기’

아름다운 순천만이 들려주는 ‘정원 이야기’

순천교회 주니어 기자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가다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에 들어가자마자 꽃이랑 나무향기가 났고, 풍경이 예뻤다. 박람회장 안에는 각 나라의 정원이 있고 습지 센터도 있고, 꿈의 다리도 있었다. 하지만 난 거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꿈의 다리’였다. 왜냐하면 꿈의 다리는 길긴 했지만 가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꿈의 다리 벽면에는 전세계 16개국 14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꿈을 그린 그림과 타일모자이크 작품이 붙여져 […]

‘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최미라(고3) / 미아교회

저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기수와 줄넘기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수를 하면서 박자와 동작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오프닝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제가 무엇인가 해냈다는 것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틀리지 않고 살아남았을 때는 성취감도 있었지만 안하던 운동을 해서인지 힘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뛸 때 마다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고 ‘아, 줄넘기는 포기할까’라는 마음도 먹었습니다. […]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권예진(중3) / 소사동교회

2007 체육대회 때 응원만 하던 저는 선수로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2010 체육대회 때,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훌라후프와 줄넘기를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이 좋지 않아 선수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2010 체육대회 때 선수로 나가지 못해 당일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2010 체육대회가 끝나고 관장님께선 후보라 뛰지 못했던 저에게 “후보도 선수야. 잘했어”라는 격려의 […]

여학생 오프닝 공연 하나된 깃발, 하나 된 소리

여학생 오프닝 공연 하나된 깃발, 하나 된 소리

2013 천부교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여는 화려한 깃발과 힘찬 북소리가 펼쳐졌다!

고3이라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하는 여학생 오프닝 공연이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쉬워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큰북 소리가 무척 좋아서 지쳐있다가도 다시 힘을 얻어 즐겁고 기쁘게 연습할 수 있었다. 이미연(고3) /시온실고 오프닝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무척 감사했다. 우리의 부족한 공연을 봐주셔서 매우 기뻤다. 김하늘(중3) /인천교회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몇 달 간 연습했던 것이 스쳐지나가며 […]

리듬에 맞춰 뛰어봐!

리듬에 맞춰 뛰어봐!

2013 천부교 체육대회

신나는 노래에 맞춰 줄넘기 율동을 선보인 백군과 청군의 리듬줄넘기 선수 홍슬비(마산교회, 초5) 양과 양윤정(제주교회, 초6) 양은 열심히 연습한 끝에 테스트를 통과하고 선수가 될 수 있었다. 홍슬비 양은 “처음으로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회 날 떨렸지만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하니 점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백군이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줄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

‘짱! 재미있었어요’

‘짱! 재미있었어요’

달리는 주니어 선수들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한 훌라훌라 릴레이 경기의 청군팀 유년부 선수인 이가희(계림교회, 초5) 양은 이날 어머니를 초대해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가희 양은 “연습하는 동안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우리 팀이 이겼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체육대회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가희 양의 어머니 박은하 씨는 “체육대회 전날 리허설 때 특히 오프닝 공연의 기수단 학생들을 보고 가슴 뭉클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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