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대변하는 미술의 역사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VAN GOGH to PICASSO'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展)은 급격한 산업화로 도시화가 가속됐던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기에 형성된 서양미술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미국의 인상파 미술관’이라 일컬어지는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품 94점이 전시되고 ‘인상주의 시대’ ‘ 드로잉 존(Zone)’ ‘후기인상주의’ ‘근대조각의 선구자’ ‘20세기 아방가르드’ ‘북유럽의 빛’등 6개 존(Zone)으로 꾸며져 있다. ‘인상주의 시대’는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19세기 후반 유럽 회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