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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와 열정을 가득 담았어요!’

‘끈기와 열정을 가득 담았어요!’

백군 여학생 기수단

2007 천부교 체육대회 백군 테마응원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던 백군 기수단! 매주 대전과 소사를 오가며 연습에 임했던 대전교회 10명의 기수단들은 이 시간을 통해 체육대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김서연 : “짧은 시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드린 것이 아깝지 않았어요. 마지막까지 즐겁게 끝나 너무 기쁘고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따라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송지은 […]

나를 돌아 본 캠프

나를 돌아 본 캠프

황유정(중3) / 태백교회

`어떤 모임이든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시는건데… 하나님! 앞으로는 감사한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할게요!` 방학이 되면 신앙촌에서 열리는 전국 여학생 캠프를 비롯해 도관에서도 캠프를 개최한다.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데 이번 방학에 기억남는 캠프는 지난 7월 27일 강릉제단에서 열린 ‘강원 꿈나무 캠프’였다. 캠프 주제는 ‘양심의 법을 지키는 여학생’ 이었다. 자유율법과 관련된 설교말씀을 들은 후 점심을 먹으면서 다른 중앙 […]

좋은 일에는 무엇이든 앞장서는 어린이

좋은 일에는 무엇이든 앞장서는 어린이

설교 이은영 학생관장 / 속초교회

이슬이와 뻔순이는 같은 반 친구예요. 두 친구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 볼까요? “어?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네? 나 혼자 버리기엔 너무 무거운데 나랑 같이 쓰레기 버리러 갈 사람 있어? 뻔순아! 너 나랑 같이 쓰레기 버리러 가자!” 반장이 말했어요. “쓰레기 버리러 가자고? 그거 버리려면 팔도 아프고, 냄새도 나고, 난 지금 바쁘니까 다른 애랑 가.” 그 […]

성숙한 청소년기를 위해 (류영숙 승사 / 진해교회,  전 진해여자중학교장)

성숙한 청소년기를 위해 (류영숙 승사 / 진해교회, 전 진해여자중학교장)

류영숙 승사 / 진해교회

청소년기에는 신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게 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이며 미래의 상황도 불확실하여 정서적으로 불안한 갈등 상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인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을 올바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시기에 스스로를 올바르게 파악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자기의 적성, 희망, 능력 등을 잘 […]

‘꿈과 희망을 담아 뛸거예요’ (수원교회 어린이 임원들)

‘꿈과 희망을 담아 뛸거예요’ (수원교회 어린이 임원들)

수원교회 어린이 임원들

무더운 여름, 여러분들은 어떤 방학계획을 가지고 실천했나요? 여름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냈다는 수원교회 어린이임원 7명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수원교회 ‘스마일 어린이’ 이효진(유년부회장). 항상 잘 웃고 친절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효진이는 “여름방학동안 교회에 와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했었는데 개학하면 남은 한 학기 알차게 보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언젠가 학교에서 만든 간식을 정성껏 싸와 관장님께 […]

‘천재 작곡가의 시대를 직접 체험했어요’

‘천재 작곡가의 시대를 직접 체험했어요’

김지유(초6) / 서울 신촌교회

8월 23일 모차르트 전시회에 다녀왔다.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피아노, 악보, 모차르트가 3살 때 쓴 필체의 보존, 모차르트의 의상, 그리고 모차르트가 주사위를 굴려 약 129, 629, 238, 163, 050, 258, 624, 287, 932, 416개 이상의 악보를 만드는 법으로 나만의 악보도 만들어 보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모차르트가 쓰던 피아노에 관한 설명 중에 옛날의 피아노는 흰 건반을 코끼리의 상아로 […]

친구의 당당함에 ‘아, 그렇구나!’ (김미혜 / 시온입사생)

친구의 당당함에 ‘아, 그렇구나!’ (김미혜 / 시온입사생)

김미혜 / 시온입사생

초등학교 5학년! 어김없이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친구 중 손에 화상을 좀 입은 친구가 있었는데 유독, 그 친구의 손을 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절 불렀습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한 번 가보자고 했습니다. 다른 교회와 다르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전 그 친구를 따라 나섰습니다. 그 곳이 천부교 서면교회였습니다. 1층 예배실에 하나님 존영을 보며 […]

많은 사람들의 함성속에서 느낀 하나님의 은혜 (정은하 / 소사교회)

많은 사람들의 함성속에서 느낀 하나님의 은혜 (정은하 / 소사교회)

정은하 / 소사교회

축복일은 저에게는 늘 설레이며 기쁜 날입니다. 신앙촌에 도착 하는 순간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편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감사하기만 합니다. 늘 감사한 축복일이지만 저에게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축복일이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천부교 체육대회 때 일입니다. 성대한 천부교 행사인 만큼 새로 오신 손님들, 그동안 잘 나오지 않던 교인들의 가족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

야호! 즐거웠던 여름캠프

야호! 즐거웠던 여름캠프

임영진(초4) / 상계교회

여름방학을 하고 기다리던 천부교 여름캠프에 참석했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잠수도 하고 물장구도 치며 놀았던 일이다. 또 10월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신나는 응원가 배우기와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계주, 마라톤경기 등이 열린 미니올림픽도 신났다. 여름캠프 3박 4일동안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다. 신나고 즐거운 천부교 캠프에 다음에는 친구를 꼭 전도해서 함께 오고 싶다.

‘저 분이 바로 참 목자구나’ 깨달아 (이명우 권사/기장신앙촌)

‘저 분이 바로 참 목자구나’ 깨달아 (이명우 권사/기장신앙촌)

이명호권사 / 기장신앙촌

내가 고등학교 때 교회 아래 사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관장님이 먼저 예배를 보라고 하셨다. 때는 7월말 경이라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였다. 나는 친구 3명과 함께 그 댁으로 갔다. 시신이 있는 방문을 열면서 더운 열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인지 냉장고를 열면 차가운 바람이 확 쏟아져 나오듯이 찬바람이 확 불어닥치는 것이었다. 당시는 한국전쟁 후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