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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부지의 하나님 (이재금 학생관장 / 군산교회)

무소부지의 하나님 (이재금 학생관장 / 군산교회)

이재금 학생관장 / 군산교회

친구를 전도해 축복일에 가는 날 차가 고장나 예배시간에 늦었는데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축복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넘쳐나 중학교 2학년 때,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많이 전도하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축복일을 앞두고 친구 2명을 교회에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제 친구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해주시는 동안, 잠시 교회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친구들이 관장님 말씀을 […]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간이 좋아요!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간이 좋아요!

경인1지역 어린이 임원

경인1지역 어린이 회장 김태희(초6, 부평교회)는 주일예배와 축복일 예배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한번 시작한 일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태희는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가장 귀히 여기신다고 하신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긴다고 했다. 아플 때, 친구하고 싸웠을 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어느 날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옆에 계시는 […]

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최원영 학생관장 / 미아교회)

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최원영 학생관장 / 미아교회)

최원영 학생관장 / 미아교회

어린 시절의 축복일은 하나님을 뵐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귀한 축복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는 축복일 가는 차안에서 관장님께서 몇 시에 어디로 가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장님의 권유로 간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모든 곳이 환하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사람들에게 앨범을 보여주시려는데 “누구 한 명 나와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나갈 용기는 안 생기고 […]

엄마가 영국에 가셨대요

엄마가 영국에 가셨대요

이효성 (동화작가)

외딴 골목에 자그마한 슈퍼가 있어요. ‘보람 슈퍼’. 흰 머리카락이 약간 있는 여자 주인이 그 안에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까악까악……” 아침부터 까치 소리가 요란했어요. “나를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아주머니는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그 날 오후, 여자아이가 가게 안을 기웃거렸어요. “뭐 줄까?” 아주머니는 문을 열고 물어보았어요. “제가 보람이예요.” “그게 무슨 소리니?” “이 슈퍼, 저희가 처음 낸 건데요, 팔았어요.” […]

처음 신앙촌에 온 날 보게 된 이슬성신 (서지은(초5) / 화곡교회)

처음 신앙촌에 온 날 보게 된 이슬성신 (서지은(초5) / 화곡교회)

서지은(초5) / 화곡교회

저는 2007년 7월 신앙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캠프에 온 날 이슬성신이 내린다는 관장님의 말에 친구들과 캠프장 숙소에서 뛰어나가 처음으로 이슬성신을 보았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학교 근처에 있는 십자가 교회를 다녔었는데 예수가 3일 만에 부활했다고 배웠습니다. 솔직히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현희가 저를 천부교회에 전도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신앙촌에서 이슬성신을 본 뒤로 십자가 교회를 […]

기도도 열심히! 전도도 열심히!

기도도 열심히! 전도도 열심히!

강서도관 어린이 임원

“안녕하세요? 강서지역 임원들 모이라고 해서 왔어요.” 평소 도관 모임을 통해 서로 얼굴을 알고 있는 어린이들은 모이자마자 금새 친해졌다. 강서도관 임원이 소개된다는 말에 무척 떨려하던 손유진 (북가좌교회, 초5)은 친구들과 교회에서 찬송 부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올해 2월 시온산에 올라갈 때 아는 동생이 ‘언니, 하늘에서 뭐가 떨어진다’고 해서 봤더니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이슬성신 같았어요. 그날 정말 기분이 […]

끝나지 않은 싸움 (권정일 학생관장 / 부산 서면교회)

끝나지 않은 싸움 (권정일 학생관장 / 부산 서면교회)

권정일 학생관장 / 부산 서면교회

기억력이 너무 없는지라 4,5학년 어느 축복일로 기억됩니다. 철없던 저는 축복일 예배시간에 앞자리에 앉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순서를 위해 1등으로 달려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예배실에선 뒷자리에 앉고 다음에 할 순서엔 1등으로 달려가려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스꽝스럽고 철부지였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뒷자리에 친구와 앉아 예배를 드리는 중에 축복해주시며 계속 말씀해주시던 중 그 어느 말씀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

교회 안과 밖이 그렇게 달랐습니다 (추윤영 / 시온입사생)

교회 안과 밖이 그렇게 달랐습니다 (추윤영 / 시온입사생)

추윤영 / 시온입사생

저는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기장에 자주 왔고, 반사선생님들과 함께 교회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일본으로 이민을 가게되었습니다. 교회가 없는 낯선 땅 일본. 하나님께서 고학을 하셨던 일본에서 처음에는 일본어를 한마디도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교회도 가고 싶고, 친구들도 보고 싶어서 여름방학이면 한국에 왔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교회에서 지내는 두 달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고, […]

‘임원 된 후 제 모습이 달라졌어요’

‘임원 된 후 제 모습이 달라졌어요’

2008 강동 어린이 임원

지난 6월 6일 11시 전농교회에서 강동지역 모임이 있었다. 강동지역 유년부와 중고생들은 전농교회에서 각각 말씀공부를 한 뒤 가까운 서울시립대에서 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말씀공부를 마친 후 강동 어린이 임원들을 잠깐 만나보았다. 모임의 다음 순서를 위해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던 어린이 임원들은 한결같이 교회에서 하는 말씀공부, 축복일예배, 도관 행사와 같은 모임을 즐겁다고 했다. 강동 유년 […]

내 일생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만난 것 (민은정/시온입사생)

내 일생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만난 것 (민은정/시온입사생)

민은정 / 시온입사생

예배드리는 것과 축복일의 귀중성을 잘 몰랐던 어린 시절 교회에 가고 싶으면 가고 힘들면 안 나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축복일 집회에 참석하려면 표을 내고 들어가야 했는데 그것을 몰랐던 저는 축복일 집회에 참석하려고 신앙촌에 왔으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변만 맴돌곤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시간이니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