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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성직자, AI 숭배하는 사람들 늘어

AI를 숭배하는 종교 등장할 수도 1월 22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 사람들이 기계를 새로운 종교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봇 승려 민다르(Mindar)는 2019년부터 일본 교토의 한 불교 사원에서 순례자들에게 반야심경 만트라를 낭송하고 있다. 민다르는 부드러운 어조로 연민과 분노, 욕망, 자아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속적인 욕망은 다름 아닌 바다에서 길을 잃은 마음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가브리엘 […]

1400년 역사의 영국 대성당에서 열린 디스코 파티

1400년 역사의 영국 대성당에서 열린 디스코 파티

1400년 역사의 영국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디스코 행사가 열려 파문이 일었다. 2월 9일(현지 시각) CNN은 2월 8일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야광봉을 움켜쥐고 90년대 음악을 들으며 밤늦게까지 춤을 추었다고 보도했다.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행사는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다. 대성당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성당에서 이런 […]

[모아보는 뉴스] 예수의 대리자 교황에게 ‘전례 없는’ 반대와 경멸 外

[모아보는 뉴스] 예수의 대리자 교황에게 ‘전례 없는’ 반대와 경멸 外

[모아보는 뉴스] 01. 가톨릭 기관들, 아기 인신매매 네트워크 운영 [모아보는 뉴스] 02. 학생 시절 공포 속에 살며 교회 불태울 생각도 [모아보는 뉴스] 03. “기도의 힘 믿으라” 교인들 현혹해 530억 편취 [모아보는 뉴스] 04. 매일 밤, 보호소의 선택된 아이들, 신부와 동침 [모아보는 뉴스] 05. 반인도적 범죄: 살인, 고문 혐의로 기소된 신부 [모아보는 뉴스] 06. 예수의 대리자 […]

[모아보는 뉴스] 06. 예수의 대리자 교황에게 ‘전례 없는’ 반대와 경멸

[모아보는 뉴스] 06. 예수의 대리자 교황에게 ‘전례 없는’ 반대와 경멸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십 년 만에 교황 권위에 대한 가장 격렬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뮐러 추기경은 동성커플 축복 승인이 “신성 모독”이라고 조롱했다. 한 이탈리아 사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시체 같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교황이 아닌 찬탈자”라고 언급했다가 급작스럽게 파문당했다. 비간노 이탈리아 대주교는 교황을 사탄의 종이라 칭하며 ‘베르골리오(교황 되기 전 프란치스코의 이름)’의 일탈로부터 자유로운 사제를 양성하기 위한 […]

[모아보는 뉴스] 04. 매일 밤, 보호소의 선택된 아이들, 신부와 동침

[모아보는 뉴스] 04. 매일 밤, 보호소의 선택된 아이들, 신부와 동침

동티모르에서 존경받는 미국 사제 다쉬바흐의 침실 문에는 명단이 붙어있었다. 명단 맨 위에 있는 아이는 그날 밤 신부와 다른 소녀와 함께 침대를 같이 쓸 차례임을 알았다. 매일 밤, 그는 어린 소녀를 안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다같이 모여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곤 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 소녀들의 손을 잡아 자신의 몸을 만지게 했고 구강성교나 강간이 있었다고 한다. 다쉬바흐는 […]

[모아보는 뉴스] 03. “기도의 힘 믿으라” 교인들 현혹해 530억 편취

[모아보는 뉴스] 03. “기도의 힘 믿으라” 교인들 현혹해 530억 편취

강남 대형 교회 집사가 교인 등 53명을 속여 투자금 530억여 원을 편취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투자를 망설이는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며 현혹시키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 상당수가 피고인을 굳게 믿고 집을 담보로 제공하거나 평생을 힘겹게 모은 전 재산과 자녀 등록금, 결혼자금을 투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부는 “가정이 파탄에 이른 피해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

[모아보는 뉴스] 02. 학생 시절 공포 속에 살며 교회 불태울 생각도

[모아보는 뉴스] 02. 학생 시절 공포 속에 살며 교회 불태울 생각도

영국 다운 카운티의 학교에서 사제에게 학대받은 한 남성이 50만 파운드(대략 8억 4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당시 학생이었던 피해자는 1980년대에 5년 동안 여러 장소- 성복실, 사제들 복도와 라운지, 수녀들의 예배당, 학교장 사무실 등-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그는 교구 및 학교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제는 이 남학생을 목 졸라 공격하고, 주먹으로 치고 때리며,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

[모아보는 뉴스] 01. 가톨릭 기관들, 아기 인신매매 네트워크 운영

[모아보는 뉴스] 01. 가톨릭 기관들, 아기 인신매매 네트워크 운영

가톨릭교회가 산모들 동의 없이 3만 명의 아기를 입양 부모에게 팔아넘겼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설립된, 수녀들이 운영하는 기관은 1980년대 말까지 미성년 소녀들과 미혼 임산부들을 수용했다. 이들은 무급노동, 인간 이하의 대우와 조건, 때로는 성적 학대를 겪었다. 출산 중 일부 여성들은 전신 마취를 받았고, 다른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했다. 이 모든 것은 산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못 보게 하려는 […]

美연구진 “초기 우주는 바나나 모양”

美연구진 “초기 우주는 바나나 모양”

과학으로 여는 세계

빅뱅 이후 초기 은하의 모습이 원반 모양이 아닌 길쭉한 ‘바나나’ 형태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신생 은하는 현대 우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원형, 원반형이었다는 기존 학설과는 다른 주장이다. 1월 5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비라즈 판디야 미국 컬럼비아대 천문물리학과 연구팀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신생 은하 4,000여 개의 이미지를 분석해 초기 은하의 모습이 원반형이 아닌 ‘선형’에 가까운 […]

기존 우주론으론 설명 불가능한 거대 천체 발견

기존 우주론으론 설명 불가능한 거대 천체 발견

과학으로 여는 세계

지름 13억광년 거대 천체 발견 미국천문학회 회의서 발표 기존 우주론으로 설명 불가능한 거대 우주 천체가 발견됐다. 둥근 고리 모양의 이 천체는 지름만 13억 광년에 달해 ‘빅 링(Big Ring)’이란 이름이 붙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대 제레미아 오록스 연구소 연구팀이 빅 링에 대한 관측 결과를 1월 11일(현지 시각)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243회 미국천문학회(AAS)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은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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