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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2년 만의 ‘최저기온’ 강추위로 교통 마비까지

기차‧항공기 운항 줄줄이 취소 호수에서 놀던 아이 3명 숨져 영국에 폭설을 동반한 갑작스런 추위가 닥치면서 기차와 비행기가 결항하는 등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이날이 2010년 12월 이후 가장 추운 날이었다고 밝혔다. 가장 기온이 낮았던 스코틀랜드 애버딘셔 지역은 밤새 기온이 영하 15.8도까지 떨어졌고, 이날 낮 최고 기온도 런던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를 조금 웃도는 […]

“올해의 소원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이상  듣지 않는 것이에요”

“올해의 소원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이상 듣지 않는 것이에요”

반복되는 캐럴 공해에 고통 호소 ‘내 크리스마스 소원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을 멈추는 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소매업 종사자들이 매년 반복되는 캐럴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12월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반복해 흘러나오는 캐럴 공해에 전 세계 소매업 종사자 중 상당수가 몸서리치고 있다. 영국 런던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키야 콜먼은 머라이어 […]

러시아, 우크라에 미사일 67발 폭격

러시아, 우크라에 미사일 67발 폭격

교황, 우크라 침략 스탈린에 비유 몇 시간 뒤 러시아 미사일 공습 수백만명 정전으로 추위 시달려 11월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미사일 67발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정전과 단수가 발생했다. 최근 잇따른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이 파손된 가운데 러시아가 또다시 에너지 시설을 표적삼아 공습에 나선 것이다. 폭격으로 인해 남우크라이나에서 다수의 원자로 가동이 중단됐고, 서부의 흐멜니츠키 원전도 […]

[해외토픽] 불의 고리 지역에 잇따르는 사건 사고

[해외토픽] 불의 고리 지역에 잇따르는 사건 사고

멕시코, 과테말라서 지진, 화산 폭발에 이어 성모 축일에 쓸 폭약까지 폭발 불의 고리 지역의 국가들이 잇따른 강진과 화산 폭발로 신음하고 있다. 11일 멕시코 중부 게레로주 엘티쿠이에서 서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400km 넘게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 등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같은 날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과테말라에서도 규모 5.2의 지진이 […]

UN 인권 전문가들이 바티칸에 보낸 서한

UN 인권 전문가들이 바티칸에 보낸 서한

2021년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바티칸에 보낸 서한에서 전 세계의 수많은 성적 학대 의혹에 대해 “극도의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가톨릭 교회가 학대 혐의자 보호, 범죄 은폐, 학대 혐의자의 책임 방해, 피해자에 의한 배상 회피 등을 위해 채택한 조치”를 밝혔다. 다음은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바티칸에 보낸 서한을 요약한 것이다. AL VAT 1/2021 2021년 4월 7일 프란치스코 […]

[모아보는 뉴스] 성폭행 범죄자가 아닌 척 한 위선적인 사제 外

[모아보는 뉴스] 성폭행 범죄자가 아닌 척 한 위선적인 사제 外

01. 성폭행 범죄자가 아닌 척 한 위선적인 사제 아일랜드의 데니스 놀런 신부는 교구민들에게 가톨릭 교회의 학대에 혐오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여러 소년들을 학대한 연쇄 성폭행범이었다. 놀런 신부가 몰래 희생자들을 성폭행하는 동안 그는 가톨릭 교회의 아동 학대 정도, 은폐, 양심의 가책 부족에 대해 구역질이 난다며 교구 주민들에게 말하곤 했던 것이다. 그의 교구민 중 한 명이었던 니암 오코너는 […]

[모아보는 뉴스] 수녀 성학대로 기소된 신부에게 15년 징역형外

[모아보는 뉴스] 수녀 성학대로 기소된 신부에게 15년 징역형外

01. 수녀 성학대로 기소된 신부에게 15년 징역형 아르헨티나 법원이 2012년~2016년 동안 두 수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마누엘 페르난도 파스쿠알 신부에게 1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성자’라는 별명이 붙은 파스쿠알은 피해자들의 취약한 상황을 이용해 종교 지도자로서의 권한을 남용했다. 성학대는 피해자들이 파스쿠알에게 고해성사하러 갔을 때 곧바로 발생했다고 한다. 수녀들에 따르면 학대는 에르네스토 바비오에 위치한 누네즈 수녀회뿐만 아니라 […]

피자 한 판 값에 마약 구매 마약 신흥국으로 떠오른 한국

피자 한 판 값에 마약 구매 마약 신흥국으로 떠오른 한국

마약 청정국은 옛말, 10대까지 SNS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해 한때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마약 관련 범죄가 드물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이미 UN이 정한 마약 청정국 기준을 벗어났고, 지금은 ‘마약 신흥국’이라는 오명까지 생겼다. 지난해 국내에서 압수된 마약류는 약 1.3톤으로 2017년보다 8배 증가했다. 마약사범의 수도 2018년 8,107명에서 지난해엔 그 두 배인 1만 […]

美 배런 주교, 공동묘지 낙서 발표

美 배런 주교, 공동묘지 낙서 발표

핼러윈 밤에 심한 낙서로 뒤덮여 지난 10월 31일 핼러윈의 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가톨릭 공동묘지가 심한 낙서로 훼손됐다고 배런 주교가 성명을 발표했다. 가톨릭 뉴스 통신사는 11월 3일, 로체스터 교구의 로버트 배런 주교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사랑한 죽은 자들을 기리는 모든 영혼의 축일 날, 저는 이 신성 모독에 대한 분노와 이로 인해 마지막 안식처가 불명예스러워진 고인의 […]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 위기가 온다.”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 위기가 온다.”

각국의 통화 완화정책으로 초인플레이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가 온다.” 56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미국의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고객에게 보낸 투자 경고 서한이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의하면 엘리엇은 최근 고객들에게 서한을 보내 “세계 경제가 극단으로 치달았으며, 금융 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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