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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제의 극적 추문

브라질 사제의 극적 추문

신자 약혼녀와 욕실에서 발견 신부 “샤워만 하려던 것” 해명 10월 13일, 브라질 마투그로수 주 노바 마리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격분한 예비 신랑이 문을 부수고 집에 들어가자, 약혼녀가 욕실 싱크대 밑에 숨어 있는 모습이 발견되며, 한 사제의 추문이 극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사건 당시의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영상 속에는 예비 […]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관광객 앞 ‘고해의 제단’에 소변 제단 훼손 사건 계속 이어져 10월 10일 오전, 이탈리아 바티칸 대성 베드로 성당에서 한 남성이 ‘고해의 제단’ 위에 올라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경비를 피해 제단에 올라섰으며, 수백 명의 관광객 앞에서 이 같은 일을 벌였다. 목격자 영상에는 남성이 바지를 내린 채 소변을 보는 모습과 경비 요원들이 달려와 제지하는 장면이 […]

사제의 맥주 축복 의식

사제의 맥주 축복 의식

맥주는 교회의 친교 상징 성경, 술 금지 아닌 과음 경계 성공회 신부가 술을 축복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열띤 반응을 불러왔다. 영상 속에서 사제복을 입은 타펠로 마세몰라 신부는 여러 브랜드의 맥주 앞에 서서 기도를 낭송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장 오래되고 인간적인 선물, 맥주를 축복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성찬례의 빵과 포도주처럼, 맥주 축복도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

종교 단체가 환각제를 성사로 요구하는 이유

종교 단체가 환각제를 성사로 요구하는 이유

다음은 알래스카 비컨에 실린 8월 27일 자 기사를 요약‧발췌한 것입니다. (www.alaskabeacon.com) 여러 종교 단체는 역사적으로 환각제를 사용해 왔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러한 약물에 노출된 일부 성직자들은 신비로운 통찰력을 얻기 위해 환각제 사용을 옹호하고 있다. 성직자와 환각제 뉴욕대학교와 존스홉킨스대학교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성공회 목사부터 가톨릭 사제, 랍비, 선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종사자들이 환각 물질을 […]

[모아보는 뉴스] 미시간 몰몬교서 총기 난사·방화… 최소 4명 사망 外

[모아보는 뉴스] 미시간 몰몬교서 총기 난사·방화… 최소 4명 사망 外

[모아보는 뉴스]01.美 퀸시 시장, 가톨릭 성학대 축소 발언 비난 쏟아져 [모아보는 뉴스]02.델바튼 성학대 배상 판결, “수치심 돌려준 정의의 날” [모아보는 뉴스]03. ‘신의 늑대’, 그리스도 군단 창시자의 극악 범죄 조명 [모아보는 뉴스]04.필리핀과 에티오피아, 성당 잇단 참사로 수백 명 사상 [모아보는 뉴스]05.美 목사,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 [모아보는 뉴스]06.미시간 몰몬교서 총기 난사·방화… 최소 4명 사망

[모아보는 뉴스]06.미시간 몰몬교서 총기 난사·방화… 최소 4명 사망

[모아보는 뉴스]06.미시간 몰몬교서 총기 난사·방화… 최소 4명 사망

9월 28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블랑 타운십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범인은 전직 해병대원인 토머스 제이컵 샌포드였다. 그는 픽업트럭을 몰고 교회 건물로 돌진한 뒤, 미군기를 단 트럭에서 내려 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후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지르고, 폭발물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서장 윌리엄 레니에에 […]

[모아보는 뉴스]05.美 목사,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

[모아보는 뉴스]05.美 목사,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 교회 목사였던 폴 하브스가드가 루마니아의 아동 보호시설에서 수년간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인신매매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미국 법원에 제소됐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폴 하브스가드가 8년간 자신들과 수십 명의 아동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하브스가드가 “패스트푸드와 교육, 숙소를 미끼로 힘들게 살아가는 거리의 아이들을 유인한 뒤 신앙과 복지라는 이름으로 학대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 한명은 “시설 […]

[모아보는 뉴스]04.필리핀과 에티오피아, 성당 잇단 참사로 수백 명 사상

[모아보는 뉴스]04.필리핀과 에티오피아, 성당 잇단 참사로 수백 명 사상

필리핀과 에티오피아와 가톨릭 성당에서 잇따라 참사가 발생했다. 9월 30일(현지 시각), 필리핀 중부 세부섬에서는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부상을 입고, 주요 가톨릭 성당이 붕괴됐다. 다안반타얀의 산타 로사 데 리마 성당은 폐허가 되었고, 수백 년 된 반타얀 섬의 성 베드로와 바오로 성당 역시 붕괴됐다. 반타얀, 메데인, 보고 시티, 세부의 산 레미지오에 있는 여러 건물도 심각한 […]

[모아보는 뉴스]03. ‘신의 늑대’, 그리스도 군단 창시자의 극악 범죄 조명

[모아보는 뉴스]03. ‘신의 늑대’, 그리스도 군단 창시자의 극악 범죄 조명

가톨릭 수도회 ‘그리스도 군단(Legion of Christ)’의 창시자 마르시알 마시엘의 실체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됐다. HBO의 4부작 시리즈 〈마르시알 마시엘: 신의 늑대(Marcial Maciel: el lobo de Dios)〉는 작은 마을의 사제에서 출발해 가톨릭교회의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거대 조직을 세운 마르시알 마시엘의 이면에 감춰진 성학대 혐의와 재정적 부정행위를 드러낸다. 1941년 멕시코에서 출발한 ‘그리스도 군단’은 북미와 유럽 전역에 학교와 […]

[모아보는 뉴스]02.델바튼 성학대 배상 판결, “수치심 돌려준 정의의 날”

뉴저지주 배심원단이 약 50년 전 베네딕토회 수도사에게 성학대를 당한 델바튼 학교 졸업생 TM에게 5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인정했다. 과거 델바튼 학교에서 학대를 당했던 또 다른 피해자 빌리 크레인은 이번 판결을 두고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피해자가 가해자와 마주하고, 죄책감과 수치심을 본래 자리인 가해자에게 돌려준 순간”이라며 “정의의 날”이라고 평가했다. 델바튼 학교 측은 “사건은 현대적 안전장치가 없던 시절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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