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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과연 믿음의 조상이라 할 수 있나?

아브라함, 과연 믿음의 조상이라 할 수 있나?

협회편집실

이번 호부터는 성경상에서 추앙받는 인물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맨 먼저 살펴볼 인물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BC 2000년경에 활동한 히브리 족장들 가운데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으로 노아 이후로 10대째 되는 사람이며, 메소포타미아의 갈대아 우르(지금의 이라크 남부)에서 태어났다. (창세기 11:10~28)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이었는데, 그가 99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

(5) 4복음에 나타난 오류 – 같은 사건을 각기 다르게 서술해

(5) 4복음에 나타난 오류 – 같은 사건을 각기 다르게 서술해

주옥희 / 협회편집실

4복음은 신약 성경 처음에 나오는 네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말한다. 이것은 예수의 생애에 대해 마태·마가·누가·요한, 네 사람이 각각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복음(gospel)’이라는 말은 ‘좋은 이야기’를 뜻하는 앵글로색슨어 ‘god-spell’에서 유래한 것이다. 요한복음을 뺀 세 복음서는 병행된 본문들이 많고, 예수의 삶과 죽음을 비슷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라고도 부른다. 저작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학자들은 4복음이 […]

진화론 대안으로 미국에서 각광받는 ‘지적 설계론’

진화론 대안으로 미국에서 각광받는 ‘지적 설계론’

하나님의 우주창조 과학적 뒷받침

1. 2005년 8월 22일자 뉴욕타임스는 `In Explaining Life’s Complexity, Darwinists and Doubters Clash`(생물의 복잡성을 놓고 다시 충돌하는 진화론자와 지적설계론자들)이란 기사를 1면에 이어 A10면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2. 뉴욕타임스의 A10면의 기사. 3. 쥐덫의 모든 부분들이 결합하지 않으면 쥐를 잡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움직이는 꼬리운동도 각 부분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쥐덫이나 박테리아에서나 어느 한 부분을 떼어 내면 […]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이란?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이란?

지적설계론은 1990년대부터 미국에서 연구되기 시작한 이론으로 기존의 창조론과는 다르게, 생명체의 복잡성과 생명정보가 자연선택과 같은 방향성 없는 진화 매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체의 구조나 정보가 누군가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검증가능한 과학적 도구로 증명하는 이론이다. ‘설계’된 사실만을 증명할 뿐이지 설계자가 누구인지는 다루지 않는다.   『다윈의 블랙박스』의 저자이며 미국의 저명한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이란 개념을 […]

타임지 보도

타임지 보도

눈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와 지적설계론자의 대립

진화론자들과 지적설계론자들은 동물의 눈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가에 관하여 날카로운 대립을 보이고 있다.   동물의 눈은 자연적인 진화의 산물일 수가 없다고 지적설계론자들은 주장한다. 더 날카로운 눈을 가진 새는 먹이를 더 잡을 것이고 새끼를 더 많이 나을 것이다.   그러나 그 첫 번째 눈은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점진적인 진화가 어떻게 핀홀, 렌즈, 광감각 센서 같은 부품을 가진 […]

지적설계론 뉴욕타임스 원문

In Explaining Life’s Complexity, Darwinists and Doubters Clash     By KENNETH CHANGPublished: August 22, 2005   At the heart of the debate over intelligent design is this question: Can a scientific explanation of the history of life include the actions of an unseen higher being? The proponents of intelligent design, a school of thought […]

가인의 이야기, 그 허구성

가인의 이야기, 그 허구성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 가인 이야기의 허풍> 1. 지상에 가족 4명 뿐인데 한 명이 동생을 살해한다? 2. 지상에 3명 밖에 없는데 가인이 두려워한 ‘만나는 자들’은? 3. 가인의 살인죄에 너무도 관대했던 창세기의 하나님? 4. 가인, 어디에 여인이 있어 누구와 결혼을 할 수 있었나? 아담은 지금 우리와 똑같이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밤이 되면 자야 하는 인간이었지만,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

코미디 같은 아담 해와 창조이야기

코미디 같은 아담 해와 창조이야기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를 읽다 보면 우리나라 고전 중에서 떠오르는 책이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는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태어나 신라를 건국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두 고전은 역사서로 분류돼 있지만 박혁거세가 정말로 알에서 났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창세기는 이 책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인간창조 소꿉장난하듯 흙으로 뚝딱?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아담이라고 하는 첫 […]

(2) 창세기의 오류 – 앞뒤가 맞는 것이 없는 창세기

(2) 창세기의 오류 – 앞뒤가 맞는 것이 없는 창세기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는 구약 성경의 첫 번째 권이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함께 모세 5경이라고 불린다. 모세 5경의 저자는 모세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의 죽음과 장례식에 관한 것 등 모세가 직접 썼다고 보기 어려운 대목들이 많고, 상충, 중복, 단절 등 문학비평상의 문제점들이 많아 한 저자가 일관성 있게 써 내려간 글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따라서 창세기를 포함한 모세 5경은 오랜 […]

(1) 창세기의 오류 – 성경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1) 창세기의 오류 – 성경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두루마리 원본은 썩고 소실되고

성경 66권은 수천 년에 걸쳐 한 자의 오류도 없는 인류 구원의 지고한 경전으로 신앙되어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은 헛점투성이며 그 속에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은 2%밖에 삽입되지 못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 주셨다. 본지는 ‘성경의 허와 실’을 연재하여 어떻게 하여 오늘날의 성경 66권이 편찬되었는가를 살펴보고 성경상의 오류에 대한 몇가지를 논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성경이 구약 39권, 신약 2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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