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를 깨달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입사생

시온입사생회 32주년 기념 행사
발행일 발행호수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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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2주년

신앙촌 맛길에서 입사 32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담쟁이 작품 만들기, 특강 ‘입사생 STORY’ 등 

시온입사생회는 4일 신앙촌에서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87년 8월 7일,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더 맑은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발족된 시온입사생회는 지금도 신앙촌 기업 등에서 일익을 담당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기념식은 피아노 트리오 특순, 입사 10년, 20년 된 입사생 합창과 선물 증정, 32주년 기념 영상 시청, 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20주년을 맞은 오세해 씨는 “이 자리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좀 더 가치 있게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우정훈 씨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지윤 씨는 “구원을 향한 노력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방성희 관장(시온입사생 담당)은 예배에서 “진리를 알고 의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맑은 생활로 하나님 귀히 여기시는 자가 되도록 최고의 가치를 깨달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입사생이 꼭 되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맛길에서 ‘레스토랑 담쟁이 작품 만들기’와 특강 ‘입사생 STORY’가 진행되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의 내용은 X, Y, Z세대별 특징, 입사생의 의미, 신앙촌의 가치와 비전, 입사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앙케이트를 통해 ‘나 자신부터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앙촌의 역사와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여서 유익했습니다’ 등 특강 소감을 말했다.

또 입사생으로서 기쁨과 감사를 언제 느끼냐는 질문에 ‘오늘 하루도 충족히 살았다, 열심히 살았다고 느낄 때’, ‘신앙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았을 때’, ‘우리가 한마음이 되었다고 느낄 때’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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