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어
6월 남성회 축복일제주지역 교회 신축 위원 임명
6월 23일, 남성회 축복일 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청장년 예배를 인도한 정현철 관장(기장신앙촌)은 자유율법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이 있어야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는 신앙인이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신축을 추진 중인 6개 교회 신축추진위원 25명과 제주교회 신축추진위원 남삼호 전직관장(기장신앙촌), 강종훈 권사(구리교회)의 임명식이 있었다. 강 권사는 “업무차 제주도에 있으면서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주교회 신축추진위원 직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직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장한빛 씨(워싱턴교회)가 특별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받았다.
한편, 22일에 열린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소비조합원의 기본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광양제철 사원식당에 생명물두부와 간장 납품을 성사시킨 임대호 팀장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임 팀장은 “장대한 계획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다. 단지 생각한 것을 옮긴 것 뿐이다. 각자 다짐한 바를 열정과 성실함으로 실행하면 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