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mns are prayers with a melody. Those who have stopped singing hymns have no tears. What are hymns about? About the devil? No, they sing about God, about me. Whether you say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the Holy Spirit” or “Mighty power will come from constant efforts at prayer,” it means the same thing.
Suppose there is to be singing at a dinner party and the order is arranged to let those who have knelt longest before God sing first. When asked to sing, however, some of these front runners with many hours of prostration to their credit don’t seem to know how to sing. But I have seen them prostrated all the time. Prostrated, they pray, sing hymns, beseech in song, “Grant, O Lord, aid to this fragile thing. Grasp my weak hand as I kneel and guide me.”
The hymn is prayer, prayer set to a tune. A person who has stopped singing hymns is like one who has stopped breathing. One who is diligent in prayer does not stop singing. Tears flow. That’s because grace is at work―God has listened to the song. Not because the song is sung well, but because God takes care of the earnest prayer―the true, anxious entreaty, the supplication which comes from the bottom of the heart.
The primary focus in grading for salvation is on the amount of time spent on one’s knees and the truthfulness of one’s heart. God sees the heart. When they are made to sing, the singing may not be professional but it’s full of grace. They sing, sobbing uncontrollably, weeping blinding tears, just as they have implored in continual prostration, tears welling up unawares. This is a sight pleasing to God.
Excerpt from a sermon given October 3, 1985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예요. 찬송이 끊어진 자에게는 눈물이 없어요. 찬송은 누구를, 마귀를 노래하지요? 아니지요. 하나님을 노래하는 거예요. 나에게 하는 거예요.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고 오직 성신으로야 하겠네.”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을 얻겠네.” 동일한 말이에요.
만찬 석상에서 노래를 하는데 어떤 차례로 노래를 시키느냐 하면 제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시간이 많은 사람을 시켜요. 부복한 시간이 많은 성적이 제일 앞선 사람을 시키면 노래할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러나 늘 부복하는 것을 내가 봅니다. 부복해 기도하고 부복해 찬송으로, 노래로써 “허락하시옵소서, 이 연약한 것을 도우시옵소서. 연약한 이 무릎을 꿇는 이 손목을 잡아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고 애원하지요.
찬송이 기도예요. 곡조 있는 기도예요. 찬송이 끊어진 사람은 육신이 호흡을 안 하는 사람과 같아요. 그런고로 늘 기도 힘쓰는 사람은 찬송이 끊어지지 않아요. 눈물이 구르는 거예요, 흐르는 거예요. 은혜가 되니까요. 은혜가 된다는 건 하나님이 그 노래를 들어주시는 거예요. 노래를 잘한다고 들어주지 않아요. 중심으로 애원하는, 진심으로 애원하는, 안타까이 구하는 이걸 돌보시는 것이 하나님이에요.
구원 얻는 채점에 최고의 중점을 두는 것이 바로 무릎을 꿇는 시간이 얼마나 많으냐 하는 거예요. 그 진심 정도가 어느 정도냐 하는 거예요. 마음을 체크하는 거예요. 그럼 그 차례대로 노래하는 것 보면 노래는 할 줄 모르지만 은혜로운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계속 부복하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던 것과 같이 노래를 하면서도 흐느껴 견딜 수가 없어서 눈물을 뿜으면서 노래를 한다 그거예요. 하나님이 귀엽게 보는 게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