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가?’

3월 학생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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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만 하면 구원준다고
한 예수는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끈 장본인

3월 학생 축복일 예배가 9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유상이 관장(노량진교회)은 기성교회가 천부교를 이단으로 몰고 핍박하기 시작한 이유를 천부교 역사를 통해 살펴보고 용기 있게 전도하는 감람나무 가지가 되자고 설교했다.

“처음엔 목사 자신들이 앞서서 하나님 집회에서 은혜를 증거하고 교인들에게도 하나님 집회에 참석해서 은혜를 받으라고 적극 권유하던 목사들이 하나님 집회에 못 가게 하자, 목사들의 방해로 흩어졌던 사람들이 수소문 끝에 그 당시 하나님 댁 공장이 있었던 원효로를 찾게 되고,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원효로 구제단이라고 불리는 첫 번째 천부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효로 구제단에서 생명물 축복을 시작하시고, 감람나무임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는 구원을 얻는 방법도 모르면서 덮어놓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준다고 하여,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얼마 전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의 징역 선고 기사는 아무리 예수를 믿어도 죄가 해결되지 않고, 구원은 커녕 이 세상의 심판대에서도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알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신앙촌을 방문한 지식인들은 참 종교가 이곳에 있다, 종교관을 바꾸겠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서도 전하지 못했지만, 하나님 말씀을 한 번 듣고도 종교관을 바꾸겠다고 하는 지식인들과 경쟁해야 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3월은 유년, 학생 전도의 날이 있는 달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전도에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용기 있게 도약해 봅시다.”

이어 3월 전국 학생 임원 임명식이 열렸다. 임명식에서는 2014 전국 연합회 임원, 전국 주교부장, 전국 지도교사들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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