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테마 모임] 생명물두부에 국산콩두부 제품 출시
달리는 두부인 모임신앙촌 소비조합 가운데 생명물두부를 전적으로 판매하는, 이름하여 ‘두부 대상(大商)’이 있다.
생명물식품 두부공장에서는 ‘2008 대상인 송년 만찬회’를 열어 두부 대상들의 한 해 동안 수고를 위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달리는 두부인 모임’을 12월 8일 낮 신앙촌에서 가졌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 달라’는 양금준 사장의 치하와 한결같이 달려온 두부 대상들에 대한 이은애 상무의 격려에 이어 두부공장 직원들이 준비한 첼로 연주와 대상인들의 중창으로 시간은 더욱 풍성하고 정겨웠다. 두부공장에서 준비한 연말 선물 증정과 포장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 국산콩 두부에 대한 광고도 있었다.
모임을 마치고 윤정애 권사(소사교회)는 “새해에 저는 물론이고 다른 분들의 분발을 바랍니다. 그러나 1등 자리는 안 뺏기고 지키겠습니다”며 웃었다. 송용자 권사(노량진교회)는 “국산콩두부가 나온다니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새해엔 더 열심히 뛰어야죠”라며 소비조합을 하며 더욱 건강해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