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생 축복일 예배…연간시상식, 임원임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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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다채로운 동아리 모임
학생, 전도의 의미와 가치 배워

유년부 동아리 활동 중 키즈 오디션에 참가한 어린이들

피구를 즐기는 어린이들

연간 시상식 수상자들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여학생들

전국 임원의 특순 모습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6일 학생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학생 축복일 예배에서 김미혜 관장(청주교회)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를 벗기 전에는 고통과 번민, 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이슬성신의 은혜로 죄를 씻고 성신의 구성체로 변화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고, 죄를 짓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영존할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축복일 개근자와 전도자, 우수반사, 우수 중앙, 우수관장을 시상하는 연간 시상식이 진행되어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더불어 올 한 해 천부교회에서 앞장서 뛸 임원들이 발표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전국 유년부 회장 정하윤(전농교회, 초6) 양은 “임원으로써 교회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전도에 힘쓰며, 정성을 다해 예배드릴 것을 하나님께 약속드립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축복일 전날에는 각 파트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유년부 동아리 모임에서는 피구, 키링만들기, 키즈오디션 등 어린이들이 각자의 관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키즈오디션에 참가한 허유빈(순천교회, 초3) 양은 “키즈오디션에서 배운 율동이 재미있었어요. 선생님들께서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하셔서 기분이 참 좋아요”라며 밝게 웃었다.

중등부 모임에서는 ‘전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귀한 공로임을 배우며, 다가오는 ‘전도의 날’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도 새롭게 다졌다.

고등부와 대학생 모임에서는 멘토와 멘티를 정해 신앙 안에서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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