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의 단비로 새생명이 이뤄져야

3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8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따뜻한 봄 햇살과 바람은 신앙촌에 봄이 왔음을 알렸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주제는 ‘성신의 단비로 새생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김현숙 관장(인천교회)은 “죄 까닭에 죽게 된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성신의 단비, 곧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맑고 깨끗한 새생명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슬성신 은혜는 이슬비나 불기둥처럼 직접 눈으로 보기도 하지만 물을 이슬성신으로 축복해 주시면 생명물로 화하게 되어 더욱 확실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썩게끔 되어 있습니다. 인간도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노화하게 되고 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것은 이 지구가 1차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맑혀져서 구원을 얻어 천국에 가면 그곳은 썩는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세계의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 그것이 바로 생명물입니다.

생명물은 영원한 생명의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을 놔두어도 썩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생명물로 죽은 시신이 아름답게 피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생명물은 하늘의 생명물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물이며 영원한 생명의 요소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신 증거로 이슬성신, 향취, 그리고 생명물을 통해 죽은 시신이 아름답게 피는 것을 보여 주시며 천국 세계의 것을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도 함께하십니다. 하나님 은혜로 새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늘 죄 안 짓고 맑게 생활하는 저희들이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