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을 다 함께 찬양하라

발행일 발행호수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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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국 여학생 합창단> 전국 여학생들은 이슬성신으로 빛나는 천국을 맑은 목소리로 합창했다.

`저 영광의 나라를 늘 사모합니다 의롭게 된 자들만 그곳에 살겠네`
`다 함께 찬양하라 이슬성신 빛나는 그곳에 주 하나님 모시고 영원히 살겠네`

제36회 이슬성신절 예배가 5월 22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미주교인들은 며칠 전 귀국하였고, 전국의 천부교인들은 이슬성신절 전날 신앙촌에 도착하였다. 사람들은 레스토랑, 맛길, 베이커리, 통나무집 등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반가움을 나누고 분수대와 군락지 등에서 담소를 나누며 신록이 화사한 신앙촌의 5월을 만끽하였다.

신앙촌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아름다운 신앙촌의 모습을 카메라와 핸드폰에 담으며 “신앙촌, 정말 아름다워요~ 이렇게 좋은 곳을 나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서 가족들에게 보여 주려고 찍고 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또 고객들을 위한 식품단지 견학과 각종 이벤트,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테마파크가 열려 신앙촌 곳곳에서는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사진전시실에는 1958년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소사신앙촌 노구산 대집회를 하시던 하나님 사진이 전시되었다. 노구산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열기, 그때 이슬성신 은혜를 체험한 많은 이들은 마치 엊그제 있었던 일인 것만 같다며 사진전시실 앞을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국내외 수많은 천부교인들 하나님께 영광 돌려
많은 사람들 얼굴에 기쁨과 즐거움, 평안이 가득
허락하시는 이슬성신 은혜로 의로운 자 되기를 소망해

22일 오전 9시 30분, 신앙촌 대예배실에서는 이슬성신 은혜에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송 드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 박선정 관장(화곡교회)의 사회로 이슬성신절 음악순서가 있었다.

음악순서에는 전국 여학생 합창단(지휘 최원영)과 시온오케스트라(지휘 박효진)의 연주가 있었다. 전국에 있는 천부교회 여학생들로 구성된 여학생 합창단은 발트토이펠의 와 찬란하게 펼쳐지는 광명한 천국을 그리는 찬송가 523장 를 연주했다.
또 신앙촌의 사원으로 구성된 이라고 알려진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4악장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있었다. 이날 하나님 말씀은 “종교를 믿는 목적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인데 창조의 의미를 모르고 영원한 생명을 모르는 종교는 구원과 관계가 없다. 썩어질 인간의 구조를 성신의 구성체로 바꾸는 것은 호세아서에 기록된 감람나무가 내리는 이슬성신밖에 없다. 이슬성신의 권능을 가져온 감람나무 하나님만이 시신을 피게 하는 생명물을 줄 수 있고 영원한 새생명을 줄 수 있다”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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