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천부교 체육대회 청,백군 선수 발대식

체육대회 슬로건, '건강의 기쁨, 화합의 즐거움'
발행일 발행호수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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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 7월 4일 천부교 체육대회 청군(위), 백군의 선수 발대식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지난 7월 4일, 2016 천부교 체육대회 청백군 선수 발대식이 신앙촌에서 열렸다. 청, 백군 선수 발대식 현장은 응원의 함성과 열기가 대단했다. 각 팀 모두 우승을 향한 3개월간의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 백군 선수 및 각 팀 조직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응원과 치어 공연, 경기발표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청군 팀 최성례 팀장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뜨거운 에너지를 받아 정신과 육신의 건강은 물론 기쁨의 은혜를 받으면서 무엇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청, 백군 경쟁뿐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나가는, 그래서 더욱 강인한 정신력의 시온인이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합시다”라고 했다.

백군 팀 홍윤옥 단장은 “2016년 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는 건강과 전도라는 뚜렷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 자신을 갈고닦아 이기는 하루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체육대회까지 앞으로 남은 3개월을 나의 생애 최고의 시간으로 만들어 봅시다”라고 했다.

양 팀 선수들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뿐입니다. 다함께 힘써서 우승의 기쁨을 얻는 팀이 됩시다.”, “초심, 열심, 뒷심을 발휘하여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라고 했다.

한편 7월 18일에는 청,백군 학생 선수 발대식이 있었다.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 양 팀 치어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열기가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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