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놀라우신 이슬성신을 찬양하라

광주공원집회 사진 전시 등 전국 교인 예배와 축제의 큰 절기
발행일 발행호수 2399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크고 놀라우셔라 이슬 은혜 2012 이슬성신절 예배에서 이슬성신 은혜를 찬양하는 전국여청합창단(위) 사진전시실에 전시된 광주공원집회 사진(아래)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이슬성신절 예배가 5월 20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하루 전날 신앙촌에 도착한 전국의 천부교인들과 새교인 그리고 해외 교인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반가움, 설레임이 가득했다.

이번 이슬성신절에는 1955년 광주공원 집회 때 내린 성화 사진이 전시되어 모든 이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노형옥, 노형심권사(학동교회) 자매는 “제가 광주공원 집회에 참석할 때가 18살쯤이었는데 이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어디 있나 하고 찾았어요. 그때 체험한 이슬성신의 은혜를 새삼 떠올리며 열심히 살아야지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라고 했다. 신앙촌의 넓은 군락지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5월의 푸른 하늘 아래 마음껏 뛰어놀았고 신앙촌 사원식당과 레스토랑, 샘터식당, 통나무집 등에서 식사를 마친 교인들은 산책을 하며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며 신앙촌의 평화로움을 만끽했다. 27년만에 신앙촌을 방문한 고영길씨(청주교회)는 “엄마(박창성권사)의 권유로 신앙촌에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1985년, 86년 중고생시절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던 1,500명 여성대합창 생각이 많이 난다”고 했다.

신앙촌 곳곳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교인들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이슬성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 돌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이슬성신절 아침이 밝았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축복 죽 식사를 마치고 교인들은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신앙촌 대예배실에 입실했다. 이슬성신절 예배는 9시 30분에 시작되었다. 시온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찬송가 559장과 125장, 396장을 부른 후, 권정일 학생관장(충주교회)의 사회로 이슬성신절 축하 음악순서가 있었다.

첫 번째로 시온남성합창단(구희만 지휘, 피아노 진서현)이 이태정 편곡의 찬송가 555장 를 힘있게 합창했다. 두 번째 순서는 박효진 지휘의 시온 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를 연주했다. 시온오케스트라는 신앙촌의 사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참여하여 함께 이슬성신절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음악 순서의 대미는 전국 여청 합창단(이소연 지휘)의 무대였다. 이수인의 와 하이든의 을 합창한 합창단은 하나님 이슬은혜를 찬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구원의 근본을 모르는 예수’에 대한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말씀요약 1면)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