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절 기념 축복 사진 릴레이, 인천전도관 실내에 내린 축복

인천전도관 실내에 내린 축복
발행일 발행호수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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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고 오직 내 성신으로야만 하리라”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이슬성신이 1955년부터 이땅에 임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향취를 맡으며 때론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사진에 남은 축복은 ‘그때 그곳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도 ‘지금 여기서’ 이슬성신 은혜를 함께 느끼게 합니다.
축복 사진과 그 놀라운 사실을 기록에 남긴 세 장의 사진을 통해 지금도 함께 하시는 이슬성신의 은혜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인천전도관은 1956년 1월 12일에 인천시 중구 전동에 150평 건물을 대차하여 제단으로 처음 개관한다. 늘어나는 교인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자 그해 숭의동에 대지 약 1,500평을 매입하여 10월 10일에 신축공사 첫삽을 떴다. 약 2개월만에 300평 규모의 인천전도관과 부속건물 50평을 완공하고 12월 28일 신축낙성식을 성대하게 치른다.
이후 계속 발전하여 교회 증축을 결정하고 1959년 11월 4일에 증축공사 기공식을 거행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뒷면에 써있는 내용에서 보듯이 1959년 12월 26일이다. 이때는 한창 증축 공사가 진행되던 때로 실내에 공사를 위한 나무 골조가 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 아래엔 연극을 하는 아이들이 무대에 서있는 뒷모습이 보인다. 사진 상단 지붕 골조 부분에 빙그르 돌아가는 것과 같이 나타난 것이 축복이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 축복이 내린 그 자리를 올라가 보니 부실공사가 되어 축복이 지켜주신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공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사진을 찍고 현상한 광명사장 안동석씨는 “본인은 단기 4292년(1959년) 12월 26일 인천시 숭의동 소재 인천전도관의 예배 광경을 촬영한 바 표면과 같은 이상이 나타났음으로 원인 모를 일로 알고 있으며 본인의 촬영 기술로는 제작 불가능하며 신기한 일임으로 이 사진 뒷면에 내역을 부기합니다”고 사진 뒷면에 잉크를 이용한 펜글씨로 1960년 1월 7일에 서명과 함께 지장을 찍어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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