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새로운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려
1월 전국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3일 중부와 남부, 5일 서부지역으로 나뉘어 덕소, 신앙촌, 소사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예배는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으로,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황지우 관장
(원주교회)은 “2023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아껴 힘껏 살아보자”라고 설교했다.
“오늘 할 일을 미루고, 어려움이 있을 때 나약한 정신으로 일을 넘기려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다고 하시며 정신력을 신체의 근육처럼 사용해 언제든지 믿고 움직이라고 하셨습니다. 살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은혜받는 시간으로 채워 나갑시다.”라고 했다.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장서영 관장(기장교회)은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마다 전국의 교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며 축복을 해 주셨던 하나님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구원 얻는 자격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려 저희 모두 다시 힘차게 새 출발을 해야겠습니다.”라며 “올바른 분별력을 갖추려면 신앙의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나무는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튼튼해야 어떤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기본인 기도생활과 새벽예배 출석,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깨닫는 시간을 가져 흔들림 없이 목표를 이뤄 나가는 소비조합이 되셨으면 합니다.”라고 설교했다.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한창우 관장(가좌교회)은 “하나님 일에 있어서 무슨 일이든 내일로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 그날에 받은 은혜로 하루를 충족히 살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일 때마다 은혜 주시고 깨닫게 해 주셔서 그 힘으로 일을 해 나가는 것이기에 늘 감사한 마음과 의지하는 마음으로 생활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