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젖산균과 ‘무지방’,’무설탕’의 유제품 런

젖산균, 머지않아 '만병통치약' 될듯
발행일 발행호수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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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요구르트 연구 권위자 김현욱 서울대 명예교수

‘런’을 생산하는 신앙촌식품(주)가 ‘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현욱 박사는 먼저 크게 축하의 인사부터 했다.
“요구르트 ‘런’이 이제 그 진정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최우수 발효식품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신 결과로, 매우 영광된 일이고 전 국민을 위해 다행한 일입니다. 다른 회사도 신앙촌식품(주)의 정신을 본받아 진정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제공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다 아시다시피 요구르트는 우유나 산양유와 같은 포유류의 젖을 젖산균으로 발효시킨 식품으로 균형된 영양가를 있는 그대로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젖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유해한 미생물을 억제하고 장 건강을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는 젖산균이 건강 증진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될 것으로 본다는 김 박사는 젖산균이 항생물질이나 약을 대체할 만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간혹 유제품이 몸에 맞지 않아 요구르트를 못 먹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해 김박사는 “‘런’은 검증된 젖산균을 사용하고 있고,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순수 젖산 발효식품으로 올리고당과 같은 젖산균 생장 촉진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 가운데 체질적으로 우유를 먹고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를 사용하여 유당을 이미 소화시켜놔서 누구라도 음용할 수 있는 우수한 요구르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당뇨병 환자도 요구르트를 먹을 수 있는가 하는 염려에 대해 “‘런’은 지방을 뺀 탈지분유를 사용하고 설탕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고지혈증 환자나 당뇨병 환자도 염려 없이 드실 수 있고, 균형된 식사를 권장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김 박사는 지금도 연구실에서 ‘완전식품’ 요구르트를 연구하는 일을 쉬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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