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대학생 개강 예배
깨끗하고 정결하게 살아
이 세상을 맑게하는 중심 되어야
“하나님 뜻만 따르게 합소서”란 주제 아래 22일 서울 전농교회에서 황현정 양(대3. 강릉교회)의 사회로 중부지역 여대생 개강예배가 있었다.
최원영 관장(미아교회)은 “감람나무 가지인 우리들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살아 이 세상을 맑게 하는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신앙은 분별력’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하나님을 당당하게 전하는 천부교 여대생이 될 것”을 당부했다.
여러 관장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대학생활을 들려주며 천부교 대학생으로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야할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이혜윤 관장(목동교회)은 “캐나다는 자신이 얻은 지식, 재산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념이 큰 나라로, 그 아래에서 10년 넘게 교육을 받고나니, 미래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사회에 기여하는 것과 연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깊이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이 ‘이 세상 어떤 일보다 사회에 기여하고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일’이라는 결론을 갖게 되어 교역자의 길에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