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 홍보의 첫발 디뎌

중국 심양시 시장(맨 오른쪽)일행이 신앙촌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2012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요녕성 전람관에서 열린 제6회 중국 동북아 심양 진출구 상품박람회에 신앙촌식품(주)와 시온합섬(주)가 참가했다. 신앙촌부스는 정문 입구에서 가장 시선을 많이 받는 주요 자리에 유치되었는데, 전시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가운데 디자인이나 색상면에서 제일 돋보였으며 인테리어 수준 또한 제일 높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의 많은 인사들과 방문객들이 신앙촌부스를 방문했다. 전시회 오픈일에는 심양시장 일행이 신앙촌부스를 방문하여 신앙촌 양조간장을 시식한 후 “신앙촌이 좋고, 맛있다”고 하였다. 또 건강을 주제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요녕성 TV방송(LRTV CHINA) 프로그램의 주임기자, 장패이 회장(부동산업, 호텔업), 류창 회장(심양시 시의원, 심양시 미용협회 상무 부회장), 요녕성 조양시에서 간장, 식초공장을 하는 이산학(한족) 대표가 방문하여 “중국인들은 식초를 좋아하니까 선물세트 구성품을 흑초, 간장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에게는 신앙촌 생명물간장을 ‘건강한 간장’으로 설명한 후 향을 맡게 하니 향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들의 반응은 비싸도 품질이 좋으니까 구매하려고 하였으며 신앙촌 스타킹, 광석비누의 부스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 신앙촌 관계자는 “직접 전시회에 참가해 보니 중국 소비자들의 정서와 구매 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번 전시회 느낌을 참고로 판매 전략을 세우면 판매 전망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