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꿈꾸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자”
수원교회 주니어 기자들, 한국잡월드에 가다!“너 꿈이 뭐니?”라고 물으면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교사나 연예인, 스포츠스타를 꼽는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양한 직업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아이들은 매일 학교에서 보는 선생님이나,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를 보며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이다.
성인이 되기 전 다양한 직업을 접해보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탄생한 것이 한국잡월드다. 소방수가 되어 소방차를 타고 출동해 불을 끄기도 하고, 방송국 엔지니어가 되거나, 생활과학연구원이 되어 치약을 만들고, 고고학자가 되어 공룡뼈를 발굴하기도 한다.
수원천부교회 어린이들이 잡월드를 방문하여 직접 직업 체험을 해보았다. 다음은 잡월드를 다녀온 수원교회 친구들의 소감이다.
잡월드에서 한 여러가지 체험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성우 체험이었다. 나는 성우라는 직업을 가지면 어떤 일을 할까 하는 생각으로 성우를 해보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움직임에 맞추어 연기하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참 재밌었다.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어디 가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박나라/초6
잡월드에서 첫 번째로 사회복지센터에서 노인 체험을 했다. 지금은 하기 쉬운 일도 노인이 되고 나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생명과학센터에서는 딸기의 DNA를 추출하기도 했다.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체험은 쉬울줄 알았는데 까다롭고 힘든 일이었다.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고 싶은 주변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박가영/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