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전도하게 합소서’
전국 학생관장 회의 갖고 전도에 대한 자세 가다듬어전국 학생관장들이 지난 25일 신앙촌에 모여 회의를 갖고 ‘전도’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며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움직이지 않는 가지들에 대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말씀을 함께 들은 후, 이날 회의를 진행한 서유실 학생관장 남부 지역 총무는 ‘이제는 떨치고 일어나 열심히 뛸 것’을 촉구했다.
“정성을 들였는데도 달라지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이상 기대가 없는 상황에 낙심해 본 적이 있는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가슴 아픈 말씀인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매일의 움직임이 열매 없이 거품 같이 돌아가는 일로 만들어 버릴 수는 없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묶어 드리면 길이 열리게 되어 있다고 하시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부여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고, 애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안될 일을 저희들에게 맡기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 길을 이제 저희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합심하여 찾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꼭 붙들고 나의 품은 뜻이 하나님 뜻 같이 되도록 앞으로 뛰어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