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교회에서 추수감사 예배 드려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
마음과 뜻을 다해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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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1월 6일 전국의 천부교회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많은 교회에서 전도자와 새식구의 조합인 ‘가지와 열매’의 찬송 순서가 많았고, 새교인들만의 찬송 시간 혹은 교회의 임원들이 찬송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 전농교회에서는 새식구 찬송 시간의 마지막 순서로 김미숙 관장이 자부와 딸, 손녀들까지 함께 나와 찬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고, 울산교회(최종희 관장)에서는 임원들 합창과 새식구 합창을 통해 찬송으로 영광을 돌린 후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광주서동교회 이은애 관장은 연일 뉴스에 나오는 세계의 자연재해와 우리나라도 지난 여름 큰 태풍의 피해 가운데 풍성한 결실을 맺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고 설교했다.

기장신앙촌에서도 목관 듀오(오보에-김지현, 플룻-배민정)와 시온여성합창단의 음악순서를 준비한 연합예배를 드리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일주일 뒤로 다가온 추수감사절 예배를 위해 숙소 정비, 도시락 준비, 청소 등 다함께 봉사 활동을 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교회에서도 다양한 음악순서를 준비해 추수감사절 음악예배를 드렸다. 주일학생들의 합창부터 장년회 임원, 김봉건 청년의 트럼펫 연주, 청년회, 장년회의 찬송 특순이 이어졌다.

소사교회(구희만 관장)에서도 독창(김상위 권사), 오현종 권사의 알토 색소폰 독주, 장년회 임원들의 중창 등 정성껏 준비한 음악순서로 풍성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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